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241621
철도시설공단, 내년 전철화 사업 동시 시공…2023년 개통 예정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목포와 보성을 잇는 남해안 철도 전철화 사업이 정부로부터 사업계획 적정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도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목포-보성 남해안 철도 전철화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 적정성' 판정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목포-부산 간 남해안 철도 중 부산에서 순천까지는 복선 전철화가 완료 또는 공사 중이지만 목포-보성 구간은 미개설 구간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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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화 사업계획 적정성 판정에 따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내년 하반기부터 일반철도와 전철화를 동시에 시공한다.
2022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2023년 개통하면, 경전선 광주-보성 구간을 거치지 않고 목포에서 남해안을 따라 보성으로 곧바로 갈 수 있어 목포~부산 간 소요 시간이 2시간 40분대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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