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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onymouS 작성시간19.12.13 자다가 새벽에 아파서 나도 모르게 몸이 뒤집혔어 악마에 빙의되면 막 몸꺾이는거 있지 그거처럼 막 아파서 몸이 뒤틀려 응급실가서 침대에 누웠는데 눕지도 앉지도 서지도 못하겠고 안절부절.. 그냥 아픈 부위를 칼로 당장 도려내면 시원해질거 같단 생각이 막 들어ㅠㅠ 링거를 꽂았는데 팔에서부터 마약성 진통제가 차갑게 파도치며 밀려들어오는게 느껴지는데도 아픈 부위는 똑같이 계속 아파서 몸이 덜덜 떨림 나중에 저절로 빠져나갔다는데 나는 지옥을 경험하고 왔어 출산의 고통 잘 모르는데 정말 덜할 거 같지 않은 고통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