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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시를나가라고해줘 작성시간19.12.16 두고두고 꺼내서 곱씹는거 내 특기인데 가끔은 내가 그런 우울감을 즐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심각하게 파고들지만 않는다면 적당한 우울감과 죄책감은 성장하는데 큰 거름이 된다고 생각해서 난 이런 내 성격이 좋아.. 개인적으로 너무 우울함을 못 느끼는것도 좋지만은 않다고 생각해 내 자신이 싫고 쪽팔려서 괴로워야 성찰도 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음. 전남친이 곱씹기 같은거 안하고 금방 잊어버리는 쿨한 성격이었는데 그래서 걘 발전도 없었음. 본인은 뭐가 문젠지 평생 모를듯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