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서지혜(1984.8.24)
줄거리
사법시험 합격 전 살인 사건에 연루된 가난한 고학생 장준하가 사법연수원에서 우정을 쌓은 친구 김우빈과 갈등을 겪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 이글은 여시 이외에 이동을 금합니다. 여시에서만 감상해주세요!!!⭐⭐⭐
⭐⭐⭐ 드라마와 상관 없는 이야기, 맥락 없는 혐댓 지양해주세요, 여시들! ⭐⭐⭐
- 보증금도 싸구요, 신림동에서 그만한 집 구하기가 쉽지 않다니까요. 오빠 너무 고집불통이에요, 어머니.
- 우리 장남 고집이야 유명하지!
- 어머니도 참.
- 유명하고 말구. 형 9살 땐가 동네 깡패 상철이가 왜 우리 자전거 부쉈잖아.
- 식구들이 그렇게 말려도 상철네 대문 앞에 요로고 쭈그리고 앉아서.
- 9살 짜리가요?
- 덕분에 자전거 고쳤잖아.
- 야 그게 어떤 저전건데 기억 안나?
- 왜 안나, 돌아가시기 전에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사주신 선물이잖아.
- 지금도 생각나 마당에서 어버지가 자전거 밀어 주시던 거.
- 그땐 참 좋았는데...
뭔가 쓸쓸해 보이는 준하...ㅜ
계란 까더니 준하에게 먼저 주는 동생 여친쓰
- 너 먹어
용하 거 패스하고 은지쓰가 준 거 먹는 준하
- 찜질방에서 계란 파티라... 좋네
- 우리 네식구 집도 없이 찜질방에서 자는 거 옛말하면서 웃을 날 반드시 올거에요.
- 이게 어때서. 나야 환자 간병하는 사람이니 병원 잠 자는 거 당연하고 우리 막둥이야 기사 대기실에서 자면 되고 고시원 쪽방에서 부대치는 네들이 고생이지.
이렇게 한 달에 한 번 만나서 자는 것만해도 나는 좋기만하다.
- 그쵸, 어머니? 이담에 부자되도 이렇게 한달에 한 번씩 찜질방에서 자요. 네?
- 그럴까?
- 한달에 한 번이든 열 번이든 일단 집은 있었으면 좋겠네...
- 형 이번 시험 자신있지? 그래서 큰 소리지?
- 몰라 임마.
- 형, 붙었구나 붙은 거지 그치 맞지?
- 몰라 임마! 몰라 야
- 형~! 말해봐~ 말하면 누가 잡아 먹냐?
- 말해봐 누가 잡아 먹냐?
- 몰라~!
몰라 시전하는 준하ㅋㅋㅋ
- 한 번만 말해봐
아주 난리난리 준하용하 형제ㅋㅋㅋ
찜질방에서 자는 네식구들...
일어나서 한숨 쉬는 준하...
- 이번엔 꼭 붙어야지 되야지 그런 부담 갖지 말고 마음 편안하게 가져.
- 저 괜찮아요 엄마, 마음 편해요.
- 마음 편하다는 녀석이 줄창 술이야?
- 아이 들켰네 하하
- 철우는 벌써 연수원 졸업 하고 판사 임명 받는다잖아요.
- 큰이모 자랑이 장난 아니 실텐데 울엄마 속상하실까봐 그게 스트레스죠.
- 엄만 너 고시 붙는 거 하나도 안 반가워.
- 에이~ 좋으시면서.
흠- 치하며 웃으시는 우빈이 엄마
보기 좋은 모자 사이ㅋ
- 엄마 그래도 전 되고 싶은데요? 아바지같은 검사 할아버지같은 법조인.
- 그게 뭐가 좋아서.
- 제대로 쉬길해 돈을 많이 벌어. 할아버지봐, 아무리 평판 좋은 판사셨어도 병나서 쓰러지시니까 뭐가 남니?
[계속해서 JD그룹 비자금 조성에 관한 속봅니다.]
[JD그룹에 5천억원 비자금 조성과 경영권 불법 승계 작업 의혹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 중앙 지검...]
티비를 끄는 우빈쓰 엄마
- 엄마 궁금하지 않으세요? 아버지가 지금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신데요.
- 그 중요한 일을 왜 꼭 네 아버지가 해야 하니?
- 말씀은 그렇게 하시면서 왜 번번이 야식은 그렇게 챙기세요?
- 그거야 뭐~
웃는 우빈쓰 엄마
- 거 보세요~
진심... 한 장면을 몇 번이나 돌려서 보는지 모르겠다ㅜ
한 편 조선컴 쓰는 게 일케 힘드네ㅜ
대사 때문에 흡... 돌리고 또 돌려 보고... 한 번 듣고 기억 못하는 내가 밉다ㅠㅠㅠㅠ
이 글에 댓 달아주는 여시들 복받을 겁니다...ㅠ
그럼 담 편에서 봐용!
다음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