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최빵이
(미방)
뭐냐 하면...
맨날 아프다고 하는 친구(+부모님, 남친, 동료)
커뮤에서 언급은 적으나 예상외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유형임
이런 친구는 아픈 곳이 한 두 곳이 아님
어느 날엔 위염..
어느 날엔 장염..
어느 날엔 식도염..
어느 날은 또 감기였다가
어쩔 때는 또 치통(+사랑니)
이렇듯 아픈 곳이 쉬지 않고 바뀜
물론 이 친구는 허리 아프고 어깨 아프고
무릎도 늘 아픈 친구임
...
뭐 아픈 건 이해할 수 있음
사람이 어떻게 건강하기만 하겠어...
근데 이 글은 '그냥' 아프기만한 친구를 두고 쓰는 글이 아니라..
어떻게든 자기가 아픈걸 '티내고' 싶어하는 친구를 설명하기 위해 쓴 글임
보다보면 연락 할 때마다 매번, 365일 우는 소릴 하는 친구가 있음
이러한 친구들의 가장 큰 특징은 애초에 몸을 낫게 하기 위한 노력을 안함
보면 운동부족에 제때 끼니 안맞춰 먹어서 아픈 경우가 대다수야.
주변에서 병원가라, ㅇㅇ이 좋대 먹어봐라 해도 듣는 척만하고 안들음
(or 맨날 자기 오늘도 병원 다녀왔다도 있음. 그냥 병원만 감!)
그리고 대체로 자기가 아플 일을 스스로 만들어..
ex)
맵고 짠 음식을 '자기가 먹고싶어서' 먹은 다음 날 > 나 위가 너무 아파 ㅠㅠ 밤새 한숨도 못잤어..
매일같이 나가놈 > 나 너무 피곤해 ㅠㅠ 감기도 온 거 같아.. 내 몸은 대체 왜 이러징 ㅠㅠ
남들은 일상적인 아픔이라 생각하고 넘어가는 통증이 이런 친구에겐 엄청나게 큰 일임
이러한 친구를 둔 사람들은 처음에는 진심으로 걱정을 하다가 어느 순간 지쳐가기 시작함
아프다면서 내 말은 귓등으로도 안듣고... 하지말라고 한 거 또 하고.. 징징대는건 끝나지가 않고..
무엇보다 이 애들은 아프다는 애한테 그만하란 소리를 못함
아프다는데 거기다 대고 뭐라하면 너무 야박하잖아..
그래서 그냥 계속 참으며 혼자 스트레스 받는 거임
오히려 이런 애들이 아프단 친구 신경쓰다 병나더라..
문제시 지움 ㅠㅠ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애옹쓰사랑 작성시간 20.01.28 남편 맨날 아파 나보다 젊고 덩치조 좋은데 정말 화나고 힘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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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Timothy David Olyphant 작성시간 20.01.28 개시름..ㅠ 어쩌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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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죠르디조르귀 작성시간 20.01.28 내친구는 선천적으로 약해서 관리해도 아픈데 이건 괜찮아...?
난 이마저도 못듣겠어... 난 아파도 걍 말안하는데 얘는 아픈걸 나한테 보고하는느낌이라 -
작성자fngrs 작성시간 20.01.28 ㅋㅋㅋㅋㅋ맨날 이러고 약속취소하는데 개짜증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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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넘나핵추웡웡 작성시간 20.01.28 내가 쓴 글인가 싶을 정도로 심리 관통 ㅋㅋㅋㅋㅋㅋㅋ 아프다고 징징대기만 하고 절대 병원 안감 그래서 나도 말 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