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로빈킴 유튜브
눈감고 감상하면 눈물난다는 그노래...
<가사>
한남을 만나고
한남의 똥팬티를 빨지 않을 수 있어서
임신을 하고서
눈치보다 경력단절 될 일 없어서
아이를 안고서
밖에나가 맘충소리 들을 일 없어서
비혼이다
오늘 밤은 의무방어전이란 말이 좆같아서..
거실 소파틈에도
안방 침대 밑에도
양말 내팽개쳐져있지 않다는게
지친 시집살이와
고된 독박육아가
나완 상관없는 일이 됐다는게
우리엄마 불쌍한 사람이라며
대리효도 바라는 한남충들 때문인걸
아침을 차리고
매일 새 국 끓이란 소리 듣기싫어서
오늘 저녁에는
간단히 잡채먹잔 개소리 듣기 싫어서
반찬을 샀다고
게으른 며느리가 돼버리는게 싫어서
비혼이다
우리 엄만 더 맛있게 했었다는 말이
좆같아서...
일주일동안 고작
설거지 한 번 하고
가정적인 척 하는 한남들이 많다는게
애써 맞벌이하고
아끼면서 살아도
남자들은 성매매하러 다닌다는게
언제나 나의 비혼 지켜준건
한남들의 놀라운 이기적임 때문인걸
한남을 만나고
한남의 똥팬티를 빨지 않을 수 있어서...
-가사 직접 들으며 타이핑함 울면서 썼기때문에 세시간 걸림-
사실 7개월 전 노래지만 메세지가 너무 심금을 울리고 가창력이 날 눈물나게 해서 끌올
로빈킴 작사에 재능있는듯
제일 문제는 이 모든 가사가 현실이라는 거 (영상 백그라운드에 사진이 뜸...)
눈감고 듣고싶은 여시들은 사클도 있으니
들으삼
문제시 길가는 한남이랑 오에스티반지로 프로포즈 받고 망혼 후 한남똥팬티 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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