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우한교민들이 격리되어있는 진천/아산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제일 먼저 그곳을 관리, 담당하고 있는 분들과
의료진들, 교민들 이동을 관리하고 있는 의경들에게 감사인사를 함
행정안전부 장관 : 교민들 중 흡연 장소가 없어 아주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시는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 : 그것까지는 배려가 힘들다.
오히려 금연 프로그램을 해서 차제에 한 번 금연에 도전해보시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우한 교민 173명 가운데 40여명이 흡연자
입소 첫날 정부는 금연파이프 440개, 금연 패치도 40개
또한 금연파이프, 패치, 비타민 사탕, 구강 청결제, 칫솔이 들어 있는 ‘금연 키트’를 제공하고
운동에 집중하면서 흡연 욕구를 잊을 수 있도록 스트레칭 밴드와 악력기도 지급함
현재 상황을 보고 받으신 후,
온양온천 전통시장에 방문하신 뒤
임시 격리소에 대해 격렬히 반대했던 진천주민들과 간담회를 여셨음
사과말씀과 고마움을 전달하였으며,
추가 수용을 두려워하고 있는 주민들께 추가수용을 더이상 받지 않으며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심.
“우리가 국내 상황들을 그동안 겪으면서 우리가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적어도 우리가 신종 감염병이긴 하지만 대한민국 사회가 이 질병을 충분히 관리할 수 있고
극복할 수 있다라는 사실은 이제 분명하게 확인이 되는 것 같다”
“전문가들 이야기에 의하면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에 있는 시설이라도
소독이 되고 나면 그 뒤에는 세균들이 다 점멸되기 때문에 그곳에서 다시 또 감염될 위험성은 없다”
"너무나도 불안하고 두려우시겠지만, 정부를 믿고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될 것"
격리소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남기고 간
도시락..............ㅜㅇ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