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백인 여성을 만나기 위해 유럽 현지로 직접 왔지만 저의 짝을 만나기란 쉽지가 않네요.
길가다보면 정말 예쁜 백마들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일히 작업걸면 귓싸대기 맞거나 놀림거리 당할 확률이 높죠..
정말 길다니다가 저렇게 천사같고 귀여운 여자가 있나 싶을정도의 여성은 주로 10대 중반이 많더라고요...
한국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이런 감정 못느꼈는데 유럽에 오니까 제가 소아성애자가 된 기분입니다.
아무튼 이곳에서도 미성년자를 건드릴수는 없으니 20대 초반으로 눈을 돌려야 하는데요.
18살때 예뻤던 여자들도 5년사이에 골격이 커지고 살이찌고 그저 그런 여자들로 변할 확률이 높더라고요..
그런데 20대때도 예쁜 여자든 나중에 30대, 40대 되서도 곱게 늙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현지 남자들도 여자보는 눈은 우리와 다를바 없죠..
길가다가 몸매 좋고 얼굴 예쁜 처자는 대부분 임자가 있더라고요..
가령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있다던가 얘가 있다던가..
예쁜 여자들은 이미 돈많고 능력있는 남자가 빨리 채가서 품절녀가 되어 결혼을 빨리 하더라고요..
여기까지는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였고..
그럼 저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만으로 34세에 무직이고 가진 재산은 통장에 1000만원 정도고요,,
한국에서 있는동안 여자를 한번도 못사귀어본 모태솔로 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한국여자는 왠지 사귈수 없는 벽같은것이 생겨서 눈을 유럽 여자로 돌리게 됐고요..
제입장에 돈주고 여자를 사오거나 사설 업체에 의뢰를 할 처지도 아니여서 직접 유럽으로 건너오게 됐습니다.
언어가 제일 문제였는데 한국에서 3개월정도 학원 다녀서 공부했고요.
그러다보니 현지어는 그나마 20%정도는 알아 들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언어공부는 계속 해서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잘 할 수 있게 공부할 생각이고요.
처음에는 앱을 통해서 대화를 하다가 현지에 건너와서 대화를 주고받았던 여성들과 한명씩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앱을통한 만남은 대부분 1회성 만남이였고, 기껏해야 원나잇 수준밖에 안되더라고요..
그럼 저의 최종 목표를 말씀드리자면
일단 제가 계획한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여기서 백마를 꼬셔서 한국으로 데려간다음 조그마한 가게를 열어서 같이 시작하는 거였죠.
하지만 그것은 헛된 바램일뿐, 과연 낯선 남자 하나만을 믿고 조국을 떠나 머나먼 한국에 가자고 해서 따라갈 미친여자가 어디에 있을까요?
그래서 그럴수 없다면 3개월 임시비자로 장기간 머물면서 장거리 연애를 하는 생각을 하게됐죠..
하지만 일단 그럴려면 숙박비가 너무 많이 드니까 여자가 혼자살면서 집이 있어야 하는 조건이였죠..
그래도 여행하면서 외국여자 사귀고 여자친구 나라에 와서 알바도 하고 있는 젊은 친구도 있더라고요..
가장 큰 문제는 제가 너무 나이가 많다는거죠..
30년 넘게 모태솔로로 살다가 연애 한번 못해본채 유럽 건너와서 여자 찾기가 쉽지 않죠..
그렇다고 제가 제 나이또래의 아줌마들 찾으러 온게 아니라 20대 초반의 몸매 좋고 예쁜 여자를 찾으러 온거거든요..
저보고 주재파악 하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여기서 백마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그런여자가 모두 선망의 대상이겠죠..
솔직히 저는 못생긴 여자랑 결혼할 바에는 차라리 혼자 사는게 더 낫거든요..
그래도 우리의 우상 함기재 선장님의 사례가 있잖아요..
당시 함기재 선장님은 47세이고 부인은 19세였으니 아직 34세인 저도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현실의 벽에 부딫혔다고 느낀게 정말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하더라고요..
길가는 아무 여자나 붙잡고 함기재 선장님처럼 결혼해 달라고 할수도 없는소리이고..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라고 해도 좀 잘나가는 여자들은 집한채에 차한대정도는 가지고 있더라고요..
그렇다고 돈 없는 여자를 꼬시자니 오히려 돈없는 여자들은 남자를 보는 눈이 높더라고요..
돈없는 여자들은 변호사, 의사 쳐다보지 저같이 무직에 거렁뱅이 같은 여자들은 눈길도 안줍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여자가 세계에서 제일 예쁘긴 하지만 요즘엔 눈을 넓혀서 동유럽이나 루마니아, 더 나아가 브라질 쪽 여자까지도 찾아보고 있습니다..
외국여자들이랑 잘못결혼해봤자 마지막은 여자가 도망가거나 다 이혼한다고 하지만 저는 그만큼 여자를 많이 알아보고 충분히 연애결혼을 할 생각이고,
독일사람들도 3쌍중 1커플은 이혼한다는데 이혼이 무서웠으면 이것을 시작도 안했겠죠.
애가 생기면 혼자 키워도 되는거고요..
아무튼 여기까지는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였고, 너무 정리도 안되게 긴글을 늘여서 쓰게 됐네요..
모두들 이 카페에 가입하신 이유가 그래도 저처럼 백인 여자를 만나기 위함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저같은 놈도 이렇게 도전하고 있는데 용기내셔서 모두 예쁘고 몸매 좋은 백마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에게 조언해주실 분이나 좋은 방법 있으신 분은 공유좀 해주실 분은 쪽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저의 무모한 도전이 성공하면 이 카페를 통해서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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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여성들을 위한 3줄요약❗
1.만으로 34세에 무직. 통장 1000만원 정도.
2.미성년자를 건드릴수는 없으니 20대 초반으로 생각
(그러면서 20대 후려치기+계속 10대가 웅앵웅)
3.눈 넓힌다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말고 동유럽이나 루마니아, 더 나아가 브라질 쪽 여자까지도 찾아보고 있음🤔굳이...?
국제결혼을 위한 카페가 있다는 것도 놀랍고, 여자를 그냥 상품취급하는것도 웃겨서 가져옴 ㅋㅋ 그 와중에 지도 매매혼 잘못된거 알아서 연애결혼으로 할꺼다~이러는 클라스~
안구정화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