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6/2020022601029.html
이날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전 대책본부회의에서 입국 전 14일 이내에 대구와 청도에서 체류한 적이 있는 외국인에 대해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입국을 거부하는 조치를 실시하는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가 중국 이외 국가를 대상으로 입국 거부 조치를 시행하기로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정부는 중국 후베이성과 저장성에 체류한 외국인에 대해 입국을 거부하고 있다.
전날 일본 외무성은 대구와 청도에 대한 감염증 위험정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2단계는 불필요하거나 급하지 않은 출국을 금지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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