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은 사고치는 강아지 마냥 진흙밭에서 뒹구는 블레이크
※ 원테이크 : 끊기지 않고 시작부터 끝까지 한 번에 촬영
※ 롱테이크 : 하나의 숏을 길게 촬영
영화 1917 은 러닝타임 2시간 내내 딱 한 번 끊기고
그 외엔 모두 이어지는 원테이크 기법으로 만들어져서
화제가 됐었음
기존에 원테이크 영화는 이미 있지만 (예컨대 버드맨)
'전쟁영화' 를 원테이크로 만든다기에 모두들 (웅성웅성)...미쳤어?(웅성웅성) 이였음
(하지만 당연히 원테이크로 찍는건 불가능한 일이고)
1917 은 원테이크로 착각하게 만드는 기법
일명 '원 컨티뉴어스 숏' 기법을 사용함
대부분 롱테이크로 촬영이 된 건 맞지만,
여러번 나눠서 찍은 롱테이크 컷들을
아주 정교하고 세밀하게 이어붙여
원테이크처럼 보이게 만듦
(솔직히 포드v페라리도 좋았는데
이게 편집상 안 탄게 좀 의문이긴 함)
하긴....
촬영리허설만 3개월 넘었다는데
이정도는 해야지
사실 카메라감독은
3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배우들의 걸음 보폭까지 계산하며
치밀하게 준비해옴
1917의 촬영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고..
시작은 가볍게
CG 처리가 거의 되지 않은,
실제 영화와 똑같은 현장 세팅..
(역시 자본의 힘..)
자동차...인걸까
오토바이...도 타시면서 찍으심
자동차에 크레인을 연결해서도 찍고
보면서 감탄을 자아냈던 배경들....
이렇게 지어진 대규모 세트장
이렇게 명장면 탄생
직접 들어서 찍기도 하시고..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전혀 카메라 뒤의 사람이 느껴지지 않는
고밀도의 높은 촬영퀄리티였는데
사실상 이렇게 많은 스태프들이 함께 고행했다는 사실
좁은 동굴도 다니면서 붐마이크 들고 다닌 것도 신기함
아무튼 영화를 보면
"엥? 이게 나눠서 찍은거라고요??
아무리봐도 원테이크인데요;;;"
하지만 여러개의 편집점들이 있었다는 사실...
배경이 깔끔하지 못하다기 보단
움직임이 급격히 느려지는 것 같은 미묘한 순간이 있음
※ 카메라 팬 (PAN) -> 패닝
카메라를 좌우로 (포물선을 그리면서) 부드럽게 움직이는 패닝샷
주로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가거나 주인공 주변 상황을 보여줄 때 많이 쓰인다
크레인에 카메라를 연결하고
주인공을 촬영하다가
주인공이 밖으로 나와서 달리는 순간!
카메라맨들이 조낸 다급하게 바빠지기 시작
크레인에 있던 카메라를 네명이서 한팀으로 옮겨
자동차에다가 연결시킴
오~~....존나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합니다,,
영상출처는 https://www.youtube.com/watch?v=6CYfRh3jk4E
이 유튜브 영상 보면 어디서 끊겼었는지 숨겨진 컷포인트들 볼 수 있음!
흥미롭지만 사실 난 봐도 모르겠음
문제시
1917 ...3차뛰러 감..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황만근 작성시간 20.02.26 대박 영화보고 한번 더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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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건후(4세) 작성시간 20.02.26 와 카메라맨들이 군복입고 찍은거 흥미돋ㅋㅋㅋㅋㅋㅋ게다가 엑스트라 페이 나온거 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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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nton Yelchin 작성시간 20.02.26 영화관의 존재 이유...이런 영화를 보기 위해서
정말 간만에 영화다운 영화였어 오늘 2차 찍고옴 꼭 아맥으로 봐야해 -
작성자뷧백뷧백 작성시간 20.02.26 진짜 개명작.... 별거 없는 스토리가이 이렇게 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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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민트초코팀 작성시간 20.02.29 내가미친 편집점이 없어서......한 20분넘게 보다가 ....나가자마자 찾아봐야지 생각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