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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탄 애견들의 대부분은 차창 밖으로 얼굴을 내민다.
주인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개들은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시원한 바람을 얼굴 전체로 맞느라 바쁘다.
강력한 바람에 얼굴이 일그러져도, 눈을 뜨지 못할 정도로 바람이 불어도, 개들은 지나가는 풍경과 바람을 만끽한다.
'시속 80km에 직면한 애견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자동차 창문 밖으로 얼굴을 내민 개들의 순간 표정을 포착한 개들의 사진은 최근 해외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같은 바람이라도 개들의 표정은 저마다 제각각 개성을 뽐낸다. 깜짝 놀라는 표정의 개들도 있는 반면,
기분 좋다는 표정으로 바람을 마음껏 즐기는 개들도 볼 수 있다. 또 입이 큰 개들은 주둥이에 바람을 가득 채우고 드라이빙을 즐긴다.
민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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