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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2016.09.0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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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이 아니라면..... 쓰니는 보통 여자랑은 연애 못할테니 그냥 여친이랑 결혼하는것 추천. 6년동안 눈치못챌정도로 관심도 없지만 바꿔 말하면 자기주장없이 네네 그러면서 말잘듣는 여친이 편한게 아니었음? 싸우지도 않았을거고.... 보통 여자들이 자기 부당한일에 네네 하고 살까요? 잘 생각해보세요.- 답글쓰기
- ㅇㅇ 2016.09.0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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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래 만나면서 한번도 의심해본적이 없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일반인과는 확연히 차이가 날텐데.. 충격이 크시겠네요. 냉정하게 말하자면 결혼은 연애랑 다르죠.. 유전적인 요인 생각 안할수없는게 당연하고 아이 안가질 생각하고 평생 보살피며 살 각오가 되었다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아무래도 어려운 일이겠죠.- 답글쓰기
- 구름비 2016.09.0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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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타이거JK님과 윤미래씨의 일화가 생각나네요. JK님은 윤미래씨가 타인에게 YES YES만 하시고 거절하지도 못하고 돈도 사기 당하게 뜯기고 하는 모습을 보고, 아.. 이 여자는 내가 지켜주지 않으면 평생 나쁜 놈들이 괴롭히겠구나.. 싶어서 결혼해서 평생 지켜줘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게 된거라고 하시더군요.
뭐 이건 어디까지나 JK님 선택이시고, 님이 여친을 버리시든 결혼하시든 누구도 님을 비난하지는 못할겁니다. 단 한사람, 님 여친분만 빼고요. 본인이 힘들까봐 두려움에 겁먹고 도망치고 싶은건 아닌지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님 인생에 또 다시 여친처럼 님 뒷바라지를 다 해주고 진심으로 사랑해줄 여자가 있을지를요. 지능이 높은 여자를 만났다면, 아마도 뒷바라지 같은건 내가 왜 해? 미쳤니? 라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을까요? 지능이 높았다면 절때 무조건적인 사랑을 이유로 님 여친처럼 님을 위해 사는 일은 없었을 것 같네요.
모든건 장단점이 있죠. 선택은 님 몫이고, 감당하는 것도 오롯히 님 몫입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헤어지실거면 순수한 여친 마음에 상처를 덜 주는 방향은 없을테니 그건 아셨으면 하네요. 아마 님도 죄책감을 갖고 사시게 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것도 님 몫이겠죠. 어쨌든 도움되셨길 바라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답글쓰기
- 아 2016.09.09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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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해서 내 남동생 일이라면 결혼 말리고 싶다- 답글쓰기
- 구름비 2016.09.09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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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실명 지우시는게 좋겠네요. 글 다시 살펴보세요. 실명이 있네요.
1.식탐이 많다.->식탐 많은 사람 성인들도 많습니다. 사랑한다면 큰 문제될건 없죠.
2. 무슨 일을 배울 때 남들보다 느리고 이해력이 부족합니다.->이것도 이해가 부족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부분이 발달했을 겁니다. 사는데 큰 문제는 없죠.
3.남을 잘 믿고 남이 하는 말에 쉽게 넘어간다.->이건 좀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예를 들면 김구라씨 전 부인같은 상황이 올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돈 빌려달라하면 다 빌려준다던지..) 하지만 정상적인 지능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나쁜 사기꾼들에게 많이들 속아서 보증을 서준다든지.. 등등의 문제로 많이 당하며 살아가는게 현실이죠. 그냥 그들과 같은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4.드라마는 관심이 없고 만화영화를 좋아합니다.->성인인 제 친구들도 만화만 좋아하는 친구들 많아요. 오히려 일본에서는 만화만 좋아하는 성인, 즉 오타쿠로 일컬어지는 성인들도 많으니 문제 될 부분은 없다고 생각 되네요. 이게 불만이라면.. 글쎄요. 날마다 사랑과 전쟁 같은 내용의 드라마만 보다가 의견이 달라서 너는 왜 이렇게 안해주냐는 둥 이런 걸로 싸우는 부부 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네요.
5.감정 표현을 자제를 못합니다.->이건 자제하는 연습을 반복적인 시키시면 노력을 통해서 어느 정도 컨트롤 할 것도 같습니다. (여친분의 정확한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니 자세한 추측성 말은 어렵겠네요.) 다만 님이 6년동안 몰랐으니.. 그다지 큰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었을 걸로 추측되고, 그럼 어느 정도 감정 제어가 가능하다는 뜻이니 별로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생각되네요. 평범한, 혹은 높은 지능을 갖고도 화를 자제를 못해서 싸우고 고소하고 살인하는 사람들이 태반인 현실이니까요. - 답글쓰기
- 어휴 2016.09.09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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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사람도 이상함을 느끼는데 6년을 만났는데 이상한 걸 몰랐다니..??그게 더 대단한데??- 답글쓰기
- ㅇㅇ 2016.09.09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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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몰랐을까요?님 말대로 마냥 남들보다 순수하다 착하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무조건 님에게 따라줬기 때문에 요새 보기 드물게 순종적인 여자고요 그쵸? 6년이나 봐오셨다면서요 그렇게 착하게 뒷바라지 다하고요 무슨 소리에도 무조건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하는 여자고요.. 먼저 화 내거나 보통 여자들처럼 여우짓 하거나 그 흔한 사소한 투정 한번 부릴 줄 몰랐을 테죠 님이 때론 아주 모질고 악하고 굴었을 때도 다 받아주고 또 받아주기도 했던 여자고요 그쵸? 그래서 그간 6년간 솔직히 여친의 저래왔던 부분으로 인해 좀 지루한 감이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결혼을 할 여자론 괜찮겠다 싶었겠죠?그럼 쭉 데리고 사세요 당신한테 또 저런 여자 다신 없긴 없을거예요..- 답글쓰기
- A 2016.09.09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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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 때는 유전인지 아닌지가 큰 문제일 것 같네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저는 자식에 대한 욕심이 많고 꼭 자식을 낳아야한다는 마음이 크기때문에 유전의 가능성이 많다면 결혼을 안 할 것 같아요. 하지만 내가 꿈꿔왔던 미래보다 그사람이 6년간 보여줬던 진심이 더 강하다면 그 사람만 바라보며 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런데 글을 쓴다는 건 벌써 마음이 흔들린다는 건데 나쁜 사람이 되지 않을 핑계를 찾으려는 건 아닌지 살짝 걱정이 되네요.-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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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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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ove me again 작성시간 20.03.09 아무리 경계선급이어도 좀만 자세히 보면 다 알 수 있는디;; 연인사이에 6년이나 만났는데 몰랐다? ㅋㅋㅋㅋ그 자체가 걍 진짜 동등한 사람으로 안 봤던 거지 ㅋㅋ대체 어떤 성인이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하고 운 단 말임ㅋㅋ 단 한 번이라도 이상하다고 의심조차 안 한 게 존나 역겹네 그 와중에 밑반찬 원룸 청소 ㅆㅂ 도랏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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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짱큰콩 작성시간 20.03.09 여자를 어떤 존재로 생각하고 살았길래 여자친구가 저런 증상이 있는데 순수하고 말을 잘 듣는다 정도로 생각하지? 개역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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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만나러 갈게 데리러 갈게 작성시간 20.03.10 난 왜 이걸 보고 한국 남자들이 일반적으로 원하는 여자상이 비정상적일 정도로 유아적이란 생각이 들지.. 지능장애를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수동적이고 자기주장 없고 과도하게 의존적인 여성을 사회전체가 추구하니까 저런 일이 일어나는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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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만나러 갈게 데리러 갈게 작성시간 20.03.10 이건 지능장애가 있고없고의 문제가 아냐.. 장애가 없는 사람도 크게 다르지 않게 행동하는 경우가 많잖아. 기괴스러울 정도로..
한국 가면 귀와 눈을 의심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냐 -
작성자ejsj 작성시간 20.03.19 저거 주작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