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악플달면쩌리쪄러버려
미방 무서운백개비
오랜 연애로 지친 여시
남친에게 이별통보를 하게 되는데
수긍하지 못하고 울며 매달리는 남친
그동안 남친은 지고지순 순종적이며 조신하고 여시바라기였다
조금 흔들리는 여시...하지만 진짜 끝내기로 결심하고
마지막 만남을 준비하는데
1.철없는 금수저
그동안 여시가 싫다는데 클럽 다녀서 미안해
부모님 재산만 믿고 흥청망청 철없는 모습 보인것도 미안해
매번 실망시키고 선물로 무마시키려는것도 미안해
한번만 더 기회를 주면 안될까...?
2. 철든 똥수저
나도 알아...내가 여시에게 많이 부족한 사람이란걸
그동안 내 가벼운 주머니때문에 맛있는것 많이 못사주고 좋은 곳 많이 못데려가서 미안해
나 이번에 ㅇㅇ대기업 2차면접 앞두고 있어
솔직히 확신은 안 서는데...마지막으로 날 믿어주면 안될까...?
3. 가정파탄남
내개비처럼 살기 싫어서 죽도록 노력했어
매번 집에서 맞고 나와서 멍든 얼굴로 여시 마주한것도 미안하고
술값 안준다고 새벽에 쫓겨날때마다 여시 자취방 문 두드린것도 미안한데
내 삶에 빛은 여시뿐이야
너 없으면 나 진짜 못버텨
4. 고딩
누나 저 수능 103일 남았어요 이러지마세요
5. 늙남
이 나이에 여시처럼 어린 친구 만나는 게 죄스럽고 미안해
하지만...나 조금 더 욕심내도 될까
이런 설렘 너무 오랜만이라 놓치고 싶지 않아
일만 바라보고 달려왔던 내게...여시란 존재가 기쁨을 줬어
6. 예스미
교회 같이 가자고 안할게...밥먹기전에 기도 안할게 속으로 할게...
7. 한남
사랑한다고...사랑한다고 한마디만 해줘요
같은 사람으로서 한마디만 해주면 내앞에 건물 여시 명의로 돌리고 재기할게요
다만 우리 엄마를 부탁해요...나대신 효도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