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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이낙연 의원이 도지사 시절 해낸 일과 추미애 장관이 판사 시절 해낸 일

작성자며며(기아팬)|작성시간20.04.21|조회수3,944 목록 댓글 19

출처 : 여성시대 이소영 여친

1. 일자리 창출



이낙연(65·사진) 전남도지사는 23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지난해 157개 기업으로 하여금 2조3955억원을 투자해 51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했고, 279개 기업을 유치해 2조9424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전남도는 이 지사의 이런 노력의 결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2016 일자리종합대상’ 수상에 이어 일자리 분야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노사 상생협력 평가에서도 9년 연속 최우수 또는 우수상을 받았다.


2. 교통 오지 마을을 위해 100원 택시 운영

이 지사는 ‘100원 택시’와 농번기마을공동급식 등 서민들을 위한 복지정책에도 강한 애착을 보이고 있다. 그는 “100원 택시제는 ‘교통 오지마을’이 없는 목포시를 뺀 모든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다”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지난해 759개에서 올해 1012개 마을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100원 택시는 전라남도 316개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택시를 부르면 그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까지 100원을 받고 택시가 운행한 뒤 차액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불하는 방식이다.


3.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통해 소외계층과 농촌 지역 여성들에 대한 산후조리를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


4. 찾아가는 영화관


이낙연은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목포, 순천, 여수에만 영화관이 있는 점을 고려해 도지사에 당선된 뒤 2014년 고흥과 장흥에 영화관을 세웠다.

임기 안에 전라남도의 모든 시·군 19곳에 영화관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또 섬과 농어촌 지역에도 영상장비를 들고 찾아가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후보자 시절 기사임)

1. 불온서적 영장 기각

1986년 검찰은 불온서적 단속이라는 명목으로 전국의 서점에 대한 압수수색 시행에 들어갔다. 검찰이 작성한 불온서적 리스트엔 조세희 작가의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옥중서신' 등이 포함됐다.

당시 막내 판사였던 추 후보자는 검찰이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을 받았다. 영장 청구서에 기재된 죄명은 경범죄처벌법상 '유언비어 유포'였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전혀 없이 책 100권의 목록만 나열된 채였다. '현대판 분서갱유'라고 판단한 추 후보자는 그런 영장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고 싶지 않아 영장을 기각했다.

"국민의 알 권리는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인데, 경범죄처벌법에도 이법을 남용해 기본권을 침해해선 안 된다는 남용 금지 조항이 있다. 영장 청구서에는 어떤 것이 혐의가 있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고, 책을 유언비어라고 볼 근거자료도 없다"는 게 추 후보자가 영장을 기각한 논리였다.



2. 운동권 학생들 구류 3일과 영장 기각

1987년 1월 민주화 운동을 하던 서울대생 박종철군이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물고문을 받아 사망한 사건이 일어난 비슷한 시기 추 후보자도 시국 사건에 관한 즉결 재판을 맡게 됐다.

그러던 어느 날 민사소송법 책을 집필한 유명 학자였던 법원장이 추 후보자를 법원장실로 불렀고, "수사기관에서 부탁을 받았는데, 이런 학생은 법정 최고의 구류형 29일을 선고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법원장은 자신이 추 후보자의 은사라는 점을 내세우며 "추 판사도 살고 나도 삽시다"라고 하기까지 했다.

은사인 법원장의 부탁에도 추 후보자는 아무 말 없이 법원장실을 나왔다고 한다. 당시 재판정에서 점퍼 차림의 남자 3명이 나란히 앉아 있는 게 수상해 따져 물으니 '정보과 형사'라고 하자 추 후보자는 "지금 판사의 재판을 메모하러 왔느냐. 당장 나가세요!"라고 호통을 쳤다. 추 후보자는 정보과 형사들을 내쫓고 난 뒤 불법집회를 한 학생에게 '구류 3일'만 선고했다.

한 번은 시위를 주도한 일로 수배된 강원대생 3명이 잡혀 영장이 청구됐다. 추 후보자는 군 입대 영장 발부로 병역법 위반까지 걸려 있는 한 학생만 영장을 발부하고, 나머지 두 학생은 "시위 정도나 수법을 볼 때 그다지 죄질이 무겁지 않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3.

그러자 다음날 새벽 2시 경찰서장이 전화를 걸어와 "기각한 영장을 갖다 줄테니 다시 영장을 발부해 달라. 정보과 형사들이 잡으려고 며칠밤을 새웠는데 판사라고 제멋대로 영장을 기각하느냐"라고 항의했다.


이에 '까칠한' 추 후보자는 물러서지 않고 "판사가 한번 서명한 영장은 다시 번복할 수가 없다. 그리고 영장 청구권자가 검사인데 경찰서장이 왜 제게 직접 전화를 하느냐. 검사의 지휘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다"고 일침을 가했다.

다음 날 법원장이 추 후보자를 불러 "아버지 같은 경찰서장에게 도대체 뭐라 했길래 서장이 그리 화가 난 것이냐"라고 질책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넘어갈 수는 없었던 추 후보자는 검찰 측에 문제를 제기했고, 결국 경찰서장이 찾아와 추 후보자에게 사과를 하면서 마무리됐다고





대권 후보들 중 내가 좋아하는 둘 합쳐서 올려봄 미통당은 글쎄..............


+) 차기 차차기 이런 걸로 혹시나 은근한 기싸움이나 그런 거 하지 마... 그런 댓글 쓰라고 쓴 글 아냐 ;; 그냥 댓글로 차기 차차기 쓰는 건 괜찮아 근데 은근히 기싸움 하고 그러지 마 굳이 내 글에서는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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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딸기맛요구르트 | 작성시간 20.04.21 두분다좋음!
  • 작성자통조림0000 | 작성시간 20.04.21 이런데도 미통쓰레기를 지지?
  • 작성자새로운 닉네임을 입력하세요... | 작성시간 20.04.21 미애보스 꼭 대통령 되길 ㅜㅜ
  • 작성자탐정곰돌이 | 작성시간 20.04.21 참내 둘이 돌아가면서 대통령 다해먹어라!!!!
  • 작성자신출귀몰달팽이 | 작성시간 20.04.21 추미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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