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27997
두산중공업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산그룹이 프로야구단인 ‘두산베어스’는 팔지 않고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두산그룹은 그룹 정상화를 위해 “매각 가능한 모든 자산을 팔겠다”는 내용을 담은 자구안을 지난 13일 채권단에 전달한 바 있다.
두산그룹 고위 관계자는 21일 “돈 되는 건 다 매각해 그룹을 살린다는 방침이지만, 야구단(베어스)만큼은 그대로 안고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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