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크랩] [기타][실화탐사대] 약사 유튜버의 두 얼굴 - 팬들에게 성병 옮긴 약쿠르트, 피해자들 인터뷰(캡쳐)

작성자우교걸|작성시간20.06.03|조회수8,097 목록 댓글 39

소울드레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MBC 실화탐사대

2020년 5월 27일 약쿠르트 편



(설명은 방송 나레이션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여기, 여심을 사로잡은 한 남자가 있습니다.


훈훈한 외모에 화려한 입담까지 겸비한

현직 약사 겸 크리에이터 박씨.

각종 라디오와 예능프로에 출연할만큼

그 인기는 대단했는데요.


방송에 비춰진 박씨의 모습은
많은 여성들이 꿈꾸는 이상형, 그 자체였습니다.



그런데, 그와 가깝게 지냈던 여성들이

신체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데요.

대체 박씨와 여성들 사이에선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여기까지 오는데 많은 고민이 필요했다는 다정씨.
그녀는 약사이자 크리에이터 박씨의 전 여자친구였습니다.




그동안 약에대한 리뷰와, 건강정보를 소개했던 박씨.




유명인 답지 않게 소탈한 모습,
게다가 유기견 봉사 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기부 등
좋은일에 앞장서는 모습에 박씨에게 호감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렇게 남들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이어 나가던 어느날,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난데없이 박씨로부터 온 문자는
당분간 연락을 하지 말자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를 알고보니,
인터넷에 올라온 박씨에 대한 폭로글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한 여성이 올린 폭로글에는
팬이었던 자신이 박씨에게 잠자리상대로 취급을 당했고,
그로인해 성병을 얻게됐다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었습니다.



글을 본 다정씨는 덜컥 겁이 났다고 합니다.
자신도 글을 쓴 여성과 같은 증상이

몸에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걱정스러운 마음에 산부인과를 찾은 다정씨.
아니길 바랬건만, 그녀도 성병에 걸린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때문에 자신의 연인인 박씨를

의심할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헤르페스는 바이러스 감염 질환으로서
입술 주변에 생기는 1형과,

성접촉으로 인해

생식기에 생기는 2형으로 나뉜다고 하는데요.


고칠수 있는 병이 아니라는 말에

다정씨는 무너져 내렸다고 합니다.
성병에 걸린 이 기막힌 상황에 대해
정작 박씨는 뭐라고 했을까요?


몰랐다는 박씨.
약사인 그가 정말 몰랐을까?




어렵게 박씨에 대한 폭로글을 썼던 여성분을 만나봤습니다.

이분은 박씨가 다정씨를 사귀기전 만났던 사이라는데요.

가족사진까지 보내며 호감을 보이는 모습에

그와 4개월여간 만났다고 합니다.


의학지식이 있는 약사였기에,

박씨로부터 성병에 옮을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합니다.



사실 은별씨는 1년전에 똑같은 검사를 받았었습니다.
그때는 헤르페스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에 만났었던 박씨에게 감염이 되었다고 믿고있는데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신이 성병검사를 받게된 이유도
박씨가 꺼낸 얘기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치료약이 없으면 더 걱정해야하는거 아니긔??


별게 아니라는 그의 말과는 달리,
고통은 엄청났다고 하는데요.


그러니까, 두 여성들의 얘기를 종합해보면
약사인 박씨는 자신의 감염사실을 인지하고도
은별씨에게 1차로 성병을 옮겼고,
그녀와 헤어진 뒤 만난 다정씨에게도 성병을 옮겨

2차피해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그걸 아는 사람이...?


여자몸에 호르몬제 오래먹는게 뭐가좋아

콘돔이나 끼쇼


피해자들이 더욱 화가나는게,

박씨의 바로 이런 모습들 때문입니다.
여성피임약 개선 캠페인이나, 개인방송을 통해

여성건강을 강조해오던 인물이었기 때문인데요.


도대체 왜 이런일이 벌어진걸까,
박씨가 운영하는 약국을 찾아가봤습니다.

지인을 페이약사를 두고 여전히 성업중인 약국


그런데, 지난 4일 약사 박씨가 자신의 개인채널에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두번에 걸쳐 비뇨기과 검사를 한 결과
본인은 성병인 헤르페스가 검출되지 않았다는겁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본인의 인지도를 차곡차곡 쌓았던 박씨.
그는 개인채널에서 라이브방송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라이브방송에서 입술주위에 헤르페스가 올라왔다고 말한적도 있는데요.
그런데 박씨가 제시한 검사결과지를 보면
헤르페스 2형은 물론, 1형까지 나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러니까, 약사인 박씨가 한것은
증상이 없을때는 검출되지 않는 소변검사였다는겁니다.




그런데 취재 도중, 박씨에 대해 할말이 있다며
또다른 여성분이 실화탐사대를 찾아왔습니다.

초롱씨는 인터넷에 올라온 2차 폭로글을 보고
자신과 연락을 주고받던 시기에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무척 당황스러웠다고 합니다.







1차 피해자 은별씨가 폭로글을 올리고 난 뒤,

몇십분도 안돼 박씨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고 합니다.


급기야 은별씨의 집까지 찾아와

현관문을 두드렸다고 하는데요.

자살하겠다는 박씨의 말에

본인이 올린글을 삭제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1차 피해자에게가선 미안하다 자살하겠다 난리치고
2차 피해자에게는 억울하다, 너무 괘씸하다,

그 여자 사진 올릴까?

아픈 여친 앞에두고 협박질.

인성 터졌긔



약사를 지위를 이용해 여성들을 믿게 만들고
병을 옮겼음에도 무책임으로 일관한 박씨.
그의 얘기를 꼭 들어봐야겠습니다.

박씨의 약국은 그대로 운영되고 있으니
기다리다보면 그가 나타나지 않을까요?

제작진은 매일 약국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드디어 박씨를 만난 제작진


피해자들에게 죄송한게 아니라

구독자들에게 죄송하다고요?


결국 그는 피해자들에게 사과 한마디 남기지 않은채
황급히 자리를 피해버렸습니다.



박씨가 자신의 후광효과를 충분히 알고 그걸 악용해서
여성을 성적욕구를 해소하는 하나의 대상

또는 수단으로 삼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님의 말씀



한 남자를 사랑했고, 또한 그를 신뢰했습니다.
그 믿음에 대한 대가가 너무 가혹한데요.
여성들에게 남은건 몸과 마음에 깊이 새겨진 상처뿐입니다.






악플들로 인해
2차피해를 받고 있는 피해여성들..

취집실패라느니 약사라서 접근했으니 끼리끼리라느니

더러운 댓글들이 너무 많긔ㅠ


피해자들만 계속해서 힘들어하는

이 상황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지금이라도 약사 박씨가 진심어린사과를 하고
이 치료에 대한 책임있는 행동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현재 약쿠르트는 방송 이후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렸던

소변검사지를 첨부한 입장문도 삭제하고

채널 이름도 내려버림.

하지만 유튜브 채널 자체는 삭제하지 않고

약국도 계속 운영중이라고 하네요.


출처 : https://youtu.be/CAgg1XAWTSA

(실화탐사대 풀영상)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LOCCITANE | 작성시간 20.06.04 여자분들 어떡하냐 ㅠ 고소해야될것같은데
  • 작성자고고그 | 작성시간 20.06.04 ㅅㅂ 이새끼는 면허 박탈핼해
  • 작성자양말요정도비 | 작성시간 20.06.04 근데 남자들 성병검사 해도 잘안나오 ㅏ그날 컨디션 좋으면 나도 겪어서, 진짜 나는 검사지에 양성나와서 졸라 돌아버릴거 같았는데 가해자 새끼는 음성나와서 시발..나만 이상한 사람 취급당함
  • 작성자웃을 때 귀여워 | 작성시간 20.06.04 헤르페스 1형도 성병이야???
  • 작성자프로거절러 | 작성시간 20.06.08 아 여자분들 어떡해? 저래놓고 자기도ㅔ억울하대 ?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