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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시뉴스데스크]5000만원이면 부산·대구에선 아파트 두 채 (종합)

작성자다음 카페|작성시간20.06.13|조회수8,030 목록 댓글 110

 

 

출처 :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4325563

 

 

아파트 양극화, 서울과 지방 부동산 격차 심화…9월 서울 최고가, 대구 아파트 192채 살 가격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억’소리가 절로 나는 부동산시장에서 5000만원은 전셋값에도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실제로 서울 아파트는 몇 억원 정도의 자금으로는 사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서울의 어떤 지역은 10억원을 갖고 있어도 ‘평범한’ 아파트 한 채를 구입하기 어렵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9월 현재 서울 용산구의 아파트 중위매매가격은 10억150만원이다. 지역 최고가 아파트가 아니라 보통의 아파트 가격이 그 정도라는 얘기다. 보통의 아파트 한 채 가격이 10억원을 넘는 것은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실제로 강남구는 14억1000만원, 서초구는 12억9250만원, 송파구는 10억8500만원에 이른다. 이제는 강북의 용산구까지 10억원을 돌파했다. 부동산시장에서 서울의 위상은 상상 그 이상이다. 

 

-- 중략 --

 

서울에 쏠린 시선을 지방으로 돌리면 의외의 결과가 나타난다. 부산이나 인천, 대구, 광주, 대전과 같은 광역시에서 5000만원의 돈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구 달성군 논공읍 평광현대4단지 50.74㎡는 9월 초순 25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아크로리버파크 매매가로 무려 192채를 살 수 있는 셈이다. 부산이나 인천 지역도 비슷하다.

 

부산 동구 수정동 수정아파트 36.36㎡도 9월 초순 2700만원에 팔렸다.

 

 

 

누군가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고자 5000만원의 돈을 모았다면 부산이나 대구에서는 아파트 두 채도 마련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러한 상황을 다행이라고 여길 수 없는 이유는 서울과 지방의 양극화가 심각한 양상이기 때문이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발표를 계기로 지방 부동산시장은 더욱 냉각하는데 서울은 아파트 값 상승 폭만 축소됐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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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도리동동주 | 작성시간 20.06.14 글쓰신 기자님 혹시 서울민국에서 오셨는지...
  • 작성자미니프레즐 | 작성시간 20.06.14 수정아파트.... 장난치나....
  • 작성자6시내고환 | 작성시간 20.06.14 무슨소리야...대구집값 얼마나 올랐는지 알고 얘기하는건가..
  • 작성자나너알아 | 작성시간 20.06.14 뭔소리야ㅋㅋㅋ 교통잣같고 공기더럽고 20년다되가도 억넘는데 뭔소리인가했네ㅋ 부산에 5천으로 멀쩡한곳좀 구해줘봐 나 거기로 이사가게ㅋ
  • 작성자시작은미미하지만끝은쥬쥬하희라 | 작성시간 20.06.15 20년이나 30년 전 뉴스일줄 알았는데 2년전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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