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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뿌루룰부부룰우웅구 작성시간20.07.12 난 그래도 무조건 할 거지만...여러 후기를 보면서 느낀 점은
일단 무조건 서울에 있는 큰 병원에 갈 거임
지방 병원은 부산같은 큰 도시라해도 대우가 개판인 경우 있나봐....4인실인가 6인실 준 경우도 있다하고...
그리고 목으로 채취하는 건 신중히...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웬만하면 팔로 채취하고 싶음
댓글에서 의료계 여시가 목에 삽관하는 거 응급상황도 종종 발생하고 그런데
조혈모 기증할 때 그런 건 설명 다 빼고 그냥 아무 것도 아니란 식으로 권한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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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라깔라또딸라비 작성시간20.07.12 어쨌거나 나는 하고싶어.
대우는 실제로 지역센터나 담당자별로 차이가 있긴 한가보더라. 근데 나한테야 그냥 헌혈이나 마찬가지인데 그걸로 대신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야. 대우가 좆같으면 좋은 일 하면서도 기분이 더러울 수는 있겠지만, 대우 바라서 기증 결심하는 건 또 아니잖아? 나한테는 기분문제지만 저쪽에는 인생과 생명이 걸린 문제인데. 지금 기증동의한지 10년 넘었는데 그동안 이런저런 호불호 후기 보긴 했어도 연락이 오기만 한다면 난 언제든 흔쾌히 기증수락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