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편하게 쓸게요ㅜㅜ
일단 본론부터 말하자면 만난지 이제 백일 넘었고
슴여덟 직장인입니다.
남친은 네살연하 스물넷
일 막 시작한 회사원이구요,
평소에 일 열심히 다니고
남사친들이랑만 친하고
술 마셔도 전화 꼭 하고
집 가는거 인증 다 하고
오히려 제가 좀 못 해 준다 느끼는
착하고 잘해주고 그냥 주변에 자랑하고 다닐만한
평소에 걱정 안됐던 연상같은 4살 연하 남친입니다.
근데 인스타 업뎃을 아주 가끔 하는데
이번 셀카에 좀 거슬리는 여사친 댓글이 있었어요
'와 00이 잘생겨졌네' 라는 댓글인데
이모티콘 하나로 답글 달아 놨더라구요?
자기 대학교 입학때부터 베프라고
평소에 말 했던 통틀어 둘 있다던
베프 여사친 둘 중 한명이던데
뭐 과거얘기 들어보니 썰은 많던데 결론은
둘은 서로 절대 남녀로 생각 안하고 친구라고;;
하던 애더군요.
근데 제가 진짜 평소에 뭘하든
폰 아예 안보는 성격이고 본 적도 없는데,
밤에 잠 들었을 때 이상하게 인스타 디엠을 보고싶더라구요..
왠지 다른말 더 했을거 같고 느낌 이상하고;
아니나 다를까 여사친이랑 대화한게 있는데
사진 첨부 된 거 처럼 저딴 헛소릴 해놨네요.
진짜 보자마자 토할거 같고
손이 떨리고, 뒷통수 쎄게 맞은거 같고;
어떻게 말하지 생각 뿐인데요,,
아 나를 우습게 아는구나
여사친한테 나를 이정도로 묘사하는구나
무슨 생각으로 저딴 소릴 해놨지?
이런 생각밖에 안들고
둘이 관계 너무 재수없고 짜증나고
어디 말 할 데도 없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너무 착하고 잘해줬던 사람인데
... 배신감 너무 크고 ... 헤어져야겠다 싶고
새벽에 몰래 폰 봤다고 말하기 너무 싫은데
그냥 말 해야겠죠? 이거 봐버렸다고?
아니 내 지문까지 등록해놓고 당당하다던 애가
저딴 소릴 해놨다니 소름돋네요 진짜..하
세상 여자 문제 없을거 같았는데
한편으론 슬프고 이걸 대화로 풀고 넘어가야 하나 싶고
무슨말을 어떻게 꺼내야 하나 싶고 ㅠㅠㅠㅠ
제가 예민한거 아니죠......?
저 위에 대화 보니 평소에도
뭐 어디 누구랑 갔어 이런 말에
여자친구랑 간거다
사랑했었다 ㅅㅂ
대화들이 이런 뉘앙스고 ,, .ㅋㅋㅋㅋㅋ
아 장난이라도 빡치는데
여사친 남사친 원래 저래요?
전 그냥 막대하는 막말하는 남사친 밖에 없어서
이해가 안갑니다..ㅜ
저 여사친 끊어내라 해도 어차피
몰래 알아서 인연 이어나가겠죠?..
제가 정리하는게 맞겠죠??...
왜 저러고 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