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807085721850
최근 부산시 남구 오륙도 인근 해상에서 중학생이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와 관련, 현장에 있던 친구들이 영상을 찍느라 신고가 늦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해경이 확인 중이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청와대 국민청원 등에 올라온 부산 오륙도 앞 해상서 발생한 중학생 익사 사고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청원인은 "친구들은 장난인지 알고 영상을 찍고 웃으며 사진을 찍었으며, 영상을 찍을 시간에 구급대원을 불렀으면 살았다고 한다"면서 "아이들의 처벌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 글은 수만 명의 동의 얻었지만, 현재 해당 글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부산해경은 "A군의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과 SNS 등을 통해 제기된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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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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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팡현 작성시간 20.08.07 생사에 있어서 20분 진짜 긴 시간인데.... 20분 내내 빠진척 한다고 생각할수가 있나..? 죽은애 얼마나 무서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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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화려한장마가나를싸악감싸노 작성시간 20.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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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9시에자고싶다 작성시간 20.08.07 미쳤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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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시카정규직 작성시간 20.08.07 몇초든 몇분이든 사람이 바다에 빠져서 살려달라고 난리인데 찍었다는 것부터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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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기후변화 작성시간 20.08.07 아니그리고 저기 아는데 물놀이 할 장소가 아니여... 아저씨들 낚시는 종종 해도 절대 물놀이할수있는곳이 아닌데 열댓명이 가서 딱 한명만 물에들어갔다고? 진짜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