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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20.08.10 진심 하다못해 대기업 계약직 2년 다닐때 실수 할게 없었음 시스템화 자동화되어있고 틀리면 체크해주는 과정이 존나 많아서 보고까지 틀릴수 없는데 좆소다니니까 하...수기 작성부터 보고도 올리면 보지도않고 싸인하고 틀리면 내탓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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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20.08.10 맞아.. 나도 상반되는 두군데 다녀봣는데
똑같은 실수했을때
1. 너 무능하고 너 잘못이고 모든건 다 너때문에 망한거다
2. 너 아니었어도 누군가는 똑같이 실수했을거다
이런식으로 상반되게 얘기 들아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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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20.08.10 사람대하는 직업도 같아 컴플레인이 들어오면 얘가 실수하게된 이유가 뭔가. 다시 그 컴플레인이 안들어오려면 어떻게 개선하는가가 아니라 젤 초짜 최전선에서 욕받이 시키고 무릎꿇리니까 그 뒤에 숨어서 모로쇠하고 손절하니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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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20.08.10 근데 이게 참 딜레마임. 저 상황에 저 신입처럼 받아들이면 좋은데 누군가는 본인의 실수에 대한 경각심이 없어지고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기도함.
해결책을 내놓고 당사자를 한번은 꾸짖는 것도 시스템을 떠나 휴먼에러방지를 위한 방법이라생각... -
작성시간20.08.10 진짜 맞는 말임 개개인이 일할 때도 마찬가지야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소재 찾는 것보다 우선 해결방법을 찾으려는 태도가 훨 좋더라 나도 그렇게 일하려고 노력해 잘 안될 때가 많지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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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20.08.10 나도 첫회사를 쓰레기같은 회사들어가서 최전방에서 고객담당했는데 상사한테 부모욕도 먹어보고 머였지 너때문에 시스템망가진다느니 일 존나못한다느니 뭐 폭언 다들어봄^^ ㅎㅈ야 곱게 죽지는말고 존나 고통스럽게 죽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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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20.08.10 보건계열 학생이라 지금까지 병원 몇군데에서 실습해봤는데
좆같은 병원 :
모르면 좀 물어보라고! -> 니가 그 지랄을 하는데 어떻게 모르면 물어보겠냐
(실습 1주 갓 지났을 때)아직도 그걸 몰라? -> 첫실습 1주만에 다 할 줄 알면 내가 니 자리에 들어가서 일해야지
하기 전에 좀 생각을 먼저 하고 해 -> 조금이라도 생각하느라 느려지면 바로 왜 이렇게 굼뜨냐고 지랄하잖아 너가 -
답댓글 작성시간20.08.10 다음에 갔던 병원은 진짜 좋은 곳이었음..
애초에 실습생은 물론이고 신입한테도 정말 기대 1도 안 하는 병원이라서 실수해도 그럴 수도 있지~ 원래 그땐 다 그러는 거야~ 이렇게 대해줘서 오히려 전 실습지보다 훨씬 잘했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