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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최근사진으로 보는 임진왜란 주요 격전지

작성자신 신지 말고 맨발로 뛰쳐 가자|작성시간20.08.11|조회수18,905 목록 댓글 5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efCCz



통영 - 한산도대첩 당시 격전지.이순신함대에게 대패한 왜군명장 와키자카는 겨우 목숨만 부지하여 한동안 무인도에서 돌미역과 파래를 먹으며 연명했다고 한다.




충주 탄금대-천혜의 요새 조령고개를 포기하고 신립장군이 배수진을 치고 싸우다 전세가 불리하자 부하 장수들과 함께 투신했다




창원성- 진주성으로 가는 길목이자 군사적요충지인 창원성에서 왜군과 격전이 있었지만 결국 함락되었다.

창원에서 싸우다 진주성으로 퇴각한 유숭인은 부하인 김시민장군이 진주성문을 열지않아 왜군진지로 돌격해 장렬히 전사한다.





전북완주 이치고개(배티재)-권율장군이 호남으로 쳐들어오던 왜군을 맞아 휘하장수 몇명이 전사하는 치열한 격전끝에 고지를 지켜냈다.




울산성-육지에서의 임진왜란 7년전쟁 최후의 승부처. 왜장 가토가 할복자살을 결심하는 등 왜군이 매우 불리한 상황속에 조명연합군이 2차례 치열한 전투를 벌였지만 결국 함락하지못했다. 




부산 동래성-"죽기는 쉬우나 길은 빌려주기 어렵다." 충장 송상현이 왜군을 맞아 끝까지 성을 지키다 장렬히 전사한곳이다.

왜군 명장 고니시는 송상현의 충절에 매우 감명해 송상현을 죽인 병사를 죽이고 송상현의 장례를 잘 치뤄주었다고한다.




고양 행주산성- 임진왜란 3대대첩중의 하나인 행주대첩




진도 울돌목 - 명량해전당시 격전지.13vs133




벽제관-이여송이 자만하다 벽제관에서 왜군의 기습에 대패를해 구사일생으로 겨우 목숨만 건져서 탈출했다.

기세등등하던 이여송은 그이후로 소극적으로 변했다.



밀양성-밀양부사 박진이 분전하였으나 결국 함락되고만다



진주성 - 임진왜란 영호남일대 최대의 격전지 1차전은 왜군을 적을 크게 무찔렀으나 2차전 영호남연합군과 독이오른 10만 왜군과의 싸움에서 결국 조선군은 전멸하고 함락되고만다.이때 진주성에서 전사한 장군의 애인인 논개가 왜장몸을 끌어안고 남강에 몸을던졌다



부산진성-왜군이 상륙해서 제일 처음 함락시킨 곳. 정발장군이 총에맞아 전사한다.



평양성-강이깊어 고전하던 왜군이 조선군이 건너온 말발굽을 따라가 얕은 곳을 알아차리면서 함락되고만다.

이후 조명연합군이 총공격해 결국 탈환한다.




원주 영원산성-칠순의 나이에 성주 김제갑이 항복을 권하러온 왜군전령의 목을베고 끝까지 항전하다 전사하고 함락되었다.




경남고성 당항포-이순신이 이끄는 조선수군이 왜선 31척을 침몰시킨곳




김해성-김해를지키던 서예원이 성을지키다 야반도주를 하였으나 

끝까지 성을 지키고 있던군 군민들은 볏짚을쌓아 성벽을 넘어온 적군과 치열한 백병전을 전개하여 쌍방간에 많은 희생자를 내고 끝내 성은 함락되었다.

[출처] 김해성전투|작성자 민석 이야기




거제도 옥포만- 이순신장군의 첫 승전보인 옥포해전의 역사적인 장소이다.

적 전함 26척을 거제도 앞바다에 수몰시켰다.




거제도 칠천량-원균이 지휘하는 조선수군이 전멸하다시피 대참패를 당한 곳이다.전선백여척과 헤아릴수없는 병사들과 장수들이 익사하거나 죽임을 당했다.




김천 추풍령-경상도에서 충청도로 넘어가는 길목중 하나인 추풍령을 방어하던 격전지이다.호랑이가죽을 씌운 황소꼬리에 불을붙여 돌진시켜 적 수백을 무찌르고 일당백 용장 정기룡장군이 홀로 말을타고 적진에 뛰어들어 왜군을 무찔렀다.그사이에 방어사 조경이 적군에게 붙잡히자 구출해내기도 한다.그러나 수적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돌파당하고 말았다.




창원 진해구 안골포-이순신장군 지휘아래 한산도대첩에서 크게 승리한 조선수군이 기세를 몰아 진해 안골포에서 적선 40여척을 격침시켰다.




경남함양 황석산성-험준한 작은 산성에서 7000명의 서부경남일대 백성들과 75000의 왜군이 5일간 피비린내나는 전투를 버린곳이다.그러나 결국 무기가 떨어져 함락되고만다.전투후 왜군의 전투가능병사는 75000명중에 고작 27000명에 불과했다고한다.

전투후 아군과 적군이 흘린피로 바위가 모두 붉게 물들었다고한다.




전북진안 웅치고개-경상도에서 전라도로 진격하려했던 왜군은 경상도에서의 의병들의 반격이 거세자 충청도에서 우회하여 전라도로 진격하는 길을 모색했다.호남곳곳에서 모인 지휘관과 병사들은 금산에서 전주로 진격하려던 왜군을 맞아 험준한 웅치에 방어선을 구축하고 필사적으로 저지하려했으나 모두전사한다. 왜군의 피해도 커 더이상 진격하지못하고 금산으로 퇴각했다.



상주 북천변 - 부산이 함락되고 왜군이 북상하자 조정에서는 당시 촉망받던 장수였던 이일로 하여금 상주에서 북상을 저지케하라고한다.그러나 이일이 급한대로 모집해온 병사들은 책읽는 유생등 칼한번 제대로 잡아본적없는 오합지졸들이었다.

왜군의 조총의 위력에 기세가 눌리고 패색이 짙자 이일은 지휘관복 등을 벗어재끼고 신립이 있는 충주로 말을 타고 홀로 정신없이 도망을 갔다.




경남 창녕 화왕산성-홍의 장군 곽재우장군의 계략으로 왜군을 크게 무찌른 격전지이다.

왜군이 산성을 공격하다가 나무상자를 발견하고는 군수물자인줄 알고 열었으나 벌떼들이 달려들어 피해를 입었다.그다음 나무상자를 발견하고는 벌떼라고 생각하고 불을 붙였으나 폭약이 들어있어 많은 왜군들이 폭사했다.

곽재우장군이 왜군이 당황한 틈을타 돌격해 적을 크게 무찔렀다.




안성 죽주산성-임진왜란 3대 발명품인 화차를 만든 변이중이 전라도에서 군사를 모아 북상해 당시 왜군이 점령하고 있던 죽주산성에서 전투를 벌였다.하지만 왜군들이 화차에 불을 던져 저항해 결국 탈환에 실패했다. 그러나 한달뒤 황진장군의 기습공격으로 탈환에 성공한다.변이중이 개발한 훗날 화차는 행주대첩에 큰 공헌을한다.




통영 당포앞바다-당포해전당시 격전지, 거북선을 앞세운 이순신함대가 적선 21척을 격침시키고 적왜장의 목을 베는 전과를 거뒀다.



경기도 오산 독성산성-권율이 1만 군사를 거느리고 북상하여 주둔한 산성,권율의 군대가 이곳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성을 공격한 우키타의 왜군을 맞아 방어에 성공했다.



전북 남원성-조명연합군이 성을 지키고있었으나 10배가 넘게 많은 왜군의 총공세로 함락되었다.조선장수 이복남이 화약고에 불을 질러 전사하였고 명나라장수 양원은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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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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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우리개는귀여워 | 작성시간 20.08.11 예전에 한국사 선생님이 나라는 원래 흥했다가 망했다가 새 나라가 나오고 그래야하는데
    조선은 그 시기를 놓쳐서 나중에 고여서 썩기만했다면서
    임진왜란때 백성들이 으쌰으쌰할게 아니라 망하고 새로운 나라가 생겼어야했다 했었는데
    보니까 다들 진짜 치열했네 ㅠㅠ
  • 답댓글 작성자허니버너칩 | 작성시간 20.08.11 헉 일리있다 ,,
  • 작성자Lauv 라우브 | 작성시간 20.08.11 와키자카 저놈 미역만 먹고 고립돼서 그 후손들이 무슨날만 되면 미역만 먹는다고 인터뷰한거 봄 ㅋㅋ 진짜 왜놈들은 틈만 나면 쳐들어왔네
  • 작성자천운이 따르는 사람 | 작성시간 20.08.11 왜구들 존나 많아..
  • 작성자Emily Blunt | 작성시간 20.08.11 통영은 사진이 다 멋잇다.. 함락됐다는 내용 볼때마다 존나 슬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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