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발바르 국제종자 저장고
핵전쟁, 운석 낙하 등등 포스트 아포칼립스 이후의 살아남은 인류를 위해 식물의 씨앗을 모아둔 장소.
북극해의 스발바르 제도에 위치해 있음.
전 세계에서 보내준 종자 450만여종이 보관되어 있고 노아의 방주를 빗대어 '새로운 노아의 방주', 최후의 날 저장소' 라고 불리움
130m 영구동토층의 사암으로 이뤄진 바위산 속 지하 120m라는 저장고의 위치때문에 강도 6.2의 강진등 강력한 외부 충격에도
견디게 내진설계가 되어있음
전기 공급이 끊겨도 저장고를 감싸고 있는 영구동토층이 영하 3.5도 이하로 온도를 유지해줌
저장고 출입구는 하나밖에 없는데 UN과 국제기구가 가지고 있는 마스터키 6개를 모아야만 열 수 있음
우리나라도 종자기탁협정서를 채결해 종자 1만 3천점의 종자를 보관하고있으며 북한에서 보내온 종자도 있음
이곳 경비원들은 Kar98k로 무장하고 있는데 혹한에서 신뢰성이 뛰어나고 주 상대가 북극곰 때문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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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