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819113602213"코로나19 확산 우려..해수욕장 방역 수칙 준수"
[서울신문]
광복절 연휴 해운대 피서 - 광복절 연휴 이틀째인 1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다. 2020.8.16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해수욕장 이용을 가급적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19일 해수부에 따르면 올해 개장한 전국 251곳 해수욕장 중 107곳은 18일까지 모두 문을 닫았다. 강원도 맹방과 삼척, 충남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등이 이에 속한다. 나머지 144곳은 이번 달 안으로 모두 폐장한다.
20일 경남 창원, 인천 옹진의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23일 강원 동해·양양, 전남 여수 등이 문을 닫는다. 30일에는 부산 광안리와 전남 보성 율포솔밭 해수욕장이 폐장하고 31일 강원 속초, 부산, 울산 등의 해수욕장을 끝으로 올해 전국의 모든 해수욕장이 영업을 종료한다.
이 가운데 인천에 있는 11개 해수욕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해당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자 샤워시설 이용을 금지하고 파라솔 대여도 중단하기로 했다.
자체적으로 거리두기를 상향 조정한 부산은 지역 내 해수욕장 7곳에 대해 방역관리와 계도 활동을 지속하면서 31일까지 예정대로 운영한다.
류재형 해수부 해양정책관은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국민들의 해수욕장 방문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전파 우려가 높은 물놀이 활동이나 샤워장 이용, 밀집한 장소 방문은 피하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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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일개미 작성시간 20.08.19 왜 가는거야 시팔 우한 욕할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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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롸롸리뢰롸 작성시간 20.08.19 해수욕장에서 걸리면 벌금 500씩 때려야함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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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IGMAC BACON 작성시간 20.08.19 지금 당장 폐장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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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BIGMAC BACON 작성시간 20.08.19 개장해야 관리요원있다있다하는데 왜 그렇게 마스크 안 쓴 사람이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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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뚝땨기 작성시간 20.08.19 에휴 ㅠㅠ 그냥 흘러가는 내 아까운 시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