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3028130
대전 확진자 나주 동선이 감염원 추정됐지만
추가 역학조사에서 광복절 집회 참여 확인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광역시 확진자가 광복절에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252번 확진자(40대·광주 서구)가 역학조사 과정에서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초기 역학조사에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물놀이 시설인 전남 나주 중흥 골드스파를 방문한 대전 171~174번 확진자 일가족과 겹친 동선이 감염원으로 지목됐다. 252번 확진자는 현재 무증상으로 지난 20일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광주 252번 확진자 감염이 애초 추정했던 대전 확진자 일가족이 아닌 광화문 집회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또 나주 중흥 골드스파에서 252번 확진자로 인한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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