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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납부 시기와 겹쳐 필수인원만 출입 허용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대학교 본부 교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해당 직원이 8·15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뒤 최종 확진 판정 전까지 수일간 정상근무한 것으로 확인돼 추가 감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남대 대학본부 소속 교직원 A씨가 주말인 지난 22일 코로나19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광주272번 확진자로 분류돼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 서구 양동에 사는 A씨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임시공휴일인 17일까지 출근하지 않았고, 무증상 감염 상태로 18일 이후 줄곧 정상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전 8시20분께 출근, 오후 6시 전후 퇴근할 때까지 전남대 광주캠퍼스 대학본부 건물 내 모 처장 부속실에서 근무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처장은 2차 감염을 우려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기간 동안 A씨는 전남대 인근 북구청 주변 식당과 커피숍 등을 방문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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