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비밀의 숲] (스포주의)결말을 알고 보면 다르게 보이는 장면들.gif
작성자wherever you are작성시간20.08.25조회수16,277 목록 댓글 37미방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1.
"내 딸 은수를 지켜주게. 부탁이야."
"약속 드릴 수 없습니다. 영 검사는 어린아이도, 연약한 여성도 아닙니다."
"강단만 가지고 될 일이 아니지 않은가!"
"대신 칼을 맞으라면 그럴 수야 있겠죠. 사람을 통제하는게 가능합니까?"
2.
"너 따위가 무슨 내 오른팔 자리를 넘봐? 그깟 오른팔 잘라내고 말지."
3.
"죽으면 죽는 거지."
4.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김광진 - 편지
5.
생과 사를 가르는 기둥
보고 싶은 그대. 굿바이 잘가요
6.
(이경영 주의)
"분칠할 놈 섭외해. 범인 만들어서 증거를 흘려 황 검사가 냄새 맡게 하고,
막바지에 몰린 범인은 결국 투신, 그걸로 극장 끝."
"섭외, 하겠습니다."
7.
"흉기엔 니 지문에다 희생자 집엔 니 흔적 천진데,
것도 모자라서 니가 범인이라고 지목한 증인까지 나왔어.
우리 지검이 너 땜에 바람 잘 날이 없어!"
"모든 증거가 완벽히 저네요. 그런데 왜 의심 안하시는 겁니까?"
"뭐?"
"한때 사이코라 불렸던 데다 증거까지 완벽한데.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이유는, 혹시 진범을 알아서 입니까?"
"이 새끼가.."
"권민아, 차장님 입니까?"
8.
"넌 못해. 넌 나를 여기 세울 수 없어, 죽어도.
내 생전에, 내가 니 앞에 피고로 서는 일은 없어."
9.
"딸 얼굴 보는 재미에 나 완전히 잊지 말고."
10.
"내가 속물이 아니라면 그 사람이 세상 둘도 없는 나쁜 놈이어야 하고,
그 정도로 나쁜 놈이니까 우리 같이 해치우자, 이럴까요?"
"근데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일에 끌어들이려나?
나 같으면, 뭐 그럴 린 없겠지만, 해도 나 혼자 할 거 같은데?"
나(=창준)
그 사람(=이윤범)
우리(=창준과 연재)
11.
"더 좋은 세상을 위하여."
"더 좋은 세상을 위하여."
문제시 프사 이윤범으로 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