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529391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전공의와 전임의에 대한 정부의 업무개시 명령 발령에도 "감옥은 내가 갈테니, 끝까지 투쟁해달라"며 후배 의사들의 집단 휴진을 독려했다. 정부에는 "태도가 변하지 않는다면 3차 총파업이 진행될 수 있다"고 맞서 갈등이 고조될 전망이다.
최 회장은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의협)이 집단휴진에 들어간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정위 고발, 업무개시 명령 등. 감옥은 내가 갈테니, 후배 의사들은 소신을 굽히지 말고 끝까지 투쟁해달라"는 호소문을 올렸다. 최 회장은 이번 집단휴진에 대해 "의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의사들의 몸부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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