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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배꼽의행방]ㅅㅈ 오늘 남친이랑 다퉜네요 쩝..

작성자진수성찬맛나요|작성시간20.08.28|조회수4,616 목록 댓글 7


안녕하십니까 성님들

탁광진입니다...

오늘은 좀 씁쓸하네요ㅋ

가을은 여자의 계절이라더니 벌써 가을이 온 건지

마음이 싱숭생숭 합니다 ㅎㅎ


제목은 크게 다툰 것 같지만....

머 그렇게 크게 다툰 건 아닙니다...

남친이 요즘 자꾸 밖으로 돌고

집안일도 꼼꼼히 못하고 해서

(그릇이 깨끋히 닦이지 않앗다던가.. 빨래를 제때 걷지 않아서

제가 입을 옷이 없거나 양말을 짝을 맞추지 아니해서 제가 바루

양말도 신지 못하게하고..... 밥도 맨날 카레네요 ㅋ 여자 기만 아닌지?

솔직히 결혼하고 이랫으면 이혼사유라고 생각되네요 ㅠ)


이런 일로 제가 열이 받아잇는 상태에서

남친이 들어오자마자 잡앗습니다

대체 밖에서 뭘 하고 돌아다니는 건지.....

다 큰 남자가 늦은 시간까지 돌아다니면 위험하다고

그렇게 말해도 항상 저녁 7시 전후로 들어옵니다ㅠ


여성분들은 아시겟지요 이런 말 정말 좋아하는 남자에게만 걱정되어 하는 말이라는 것을...

이런 제 맘도 몰라주고 어려도 너무 어린 남친이랑 매일 다투네요ㅠ





오늘 다툰 일도 아주 사소한 이유엿습니다...















오후 2시

샌미슈노

카바스 화랑 건물



남신: 여기가 헌터씨 회사랬지?

안에 카페테리아에서 기다리랬는데...














남신: 와..... 정말 크다

이런 회사에 다니는 여자면 남자들한테 인기도 많겠다

나도 이런 회사 다니는 여자의 남편이 한때 꿈이었는데 ><ㅋㅋㅋㅋ

앗! 헌터씨?!
















"오는데 고생했어요 남신씨."

"아니여요!"


"브린들턴 베이에서 오려면 꽤 걸릴텐데요."

"그래두 다닐만 해요ㅎㅎ"


"다음엔 제가 차로 픽업하러 갈게요."

"헉! 안 그러셔두 돼요ㅠㅠ 저 지인~짜 괜찮아용!!!"













"가만보면 남신씨는 요즘 남자들 같지가 않아요."

"네??"


"요즘같은 시대에 보기 드문 남성이신 것 같아요. 칭찬인데 기분 나쁘셨을까요?"

".....아뇨ㅎㅎ 좋은 뜻으로 하신 말씀인 거 알겠어요ㅎㅎ"


"제가 외국에서 온지 얼마 안됐어요. 혹시 제가 말실수하면 꼭 알려주세요. 남신씨 기분 상하게 하고 싶지 않네요."

"앗..... 그런적... 없어요.... 아직은....."


"하하! 재밌네요. 아직은이라... 앞으로 남신씨한테 조심해야겠는걸요?"

"...//부끄//.....아니에요 편하게 하세요... 헌터씨 매너 정말 좋으세요...ㅎㅎ"


~잔소리 벨소리~

하나부터 열까지 다~~~ 

웅앵~~~~

아하아~~~ 그만하자~~~~~


"남신씨 죄송! 전화 좀 받을게요."

"네!"


남신: 헌터씨 이름부터 외국이름이다 했는데 역시나...

한국여자랑은 좀 다르긴 다르다... 매너도 좋궁....

이런 여자랑 일을 하게 된 건 기회일지도 몰라!

비지니스 파트너 정도로 생각하면......

빨리 돈 벌어서 울 누낭이 새 컴퓨터도 사주고...

여자라면 응당 있어야하는 시계, 수트, 자동차

다 사주고 싶다... 상상만 해두 좋넹ㅋㅋㅋ♥











"아, 죄송해요. 남신씨. 이거 어쩌죠? 잠깐 올라갔다 와야할 것 같아요."

"앗 넹넹... 다녀오세요!"


"조지 헌터 진짜 최악이다. 그쵸? 이렇게 미남분이 귀한 시간 내주셨는데..."

"ㅎㅎㅎㅎ 아니에요!! 진짜ㅎㅎㅎ 얼른 다녀오세요ㅎㅎ"


"그럼 딱 10분만..."

"네!"


"아, 기다리면서 긴장 좀 푸시라고 칵테일이라도 드리고 가고 싶은데..."

"네네넷???"


"저희 카페테리아엔 칵테일도 팔거든요. 제가 좋아해서 반영했죠."

"....!!! (이 회사가 헌터씨 소유의 회사?!?!)"


"제가 살게요. 마시고 싶으신 거 고르세요."












"저는 그냥 물 마실게요......."

"남신씨, 술 못하세요?"


"앗 아뇨 ㅜㅜ... 그건 아니구..."

"부담 갖지 마시고 한 잔 마시면서 릴렉하세요."












"남신씨한테는... 음, 이 사워펀치가 어울리겠다."

"네?"


"달달하고 꽤 괜찮아서 남자들이 좋아하는 술이거든요. 남신씨랑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달콤한 맛..."

"아하하.... //부끄//"

"미남이랑 술만 두고 떠나려니까 대한민국 여자로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네요."

"ㅋㅋㅋ 아 정말~ 헌터씨 얼른 다녀오세요!! ><"


"그럼 진짜 다녀올게요. 천천히 마셔요."

"><네! 잘 마실게요오~~!"















남신: 하아..... 정말 //부끄///....

이런 적 첨이야.........

역시 외국물 먹은 여자는 다르구나.....

계속 나를 신경써주고 있어... ><


"주문하신 사워 펀치 나왔습니다."










남신: 이런 비싼 술도 마셔보고.....

이남신 너 진짜 출세했다 ><

근데 술 너무 이쁘게 생겼다~~~

확실히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술이네ㅋㅋ

헌터씨는 이런걸 어떻게 알았을까?

역시 남자들을 많이 만나봐서 그렇겠지?












남신: 우리 누낭이도 예전에 인기 많았다던데

헌터씨처럼 능글맞지 않구 담백한 거 보면...

어쩌면 우리 누낭이가 더 멋진 사람일지도 몰라!

헌터씨보다 나이도 많구 키도 작구

스펙도 없구 재산도 없구 와꾸도 없지만...

여자는 그런 것보다 성격 아니겠어?

헌터씨는 재력 능력 외모 다 갖췄지만.......

......헌터씨는 어떤 남자 좋아할까?



BGM

우리 아빤 매일 내게 말했어
언제나 여자 조심하라고
사랑은 마치 불장난 같아서
다치니까 Eh

아빠 말이 꼭 맞을지도 몰라
널 보면 내 맘이 뜨겁게 달아올라
두려움보단 널 향한
끌림이 더 크니까 Eh












"이봐요, 총각."

"앗! 네? 남바텐더..."


"그래요. 보다시피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바텐더를 하고 있소."

"....(왜 말을 걸지? 상스럽게 수염도 안 깎구... 수염있는 남자는 음모를 연상케 한다고 섹슈얼한 의미랬는데... 모야 저사람...)"


"내가 들으려고 들은 건 아니지만 아까 조지 대표랑 대화하는 걸 좀 들었는데..."

".....(그걸 왜 듣고 그래? 부러웠나보지? 상폐남 주제에..... 수염이고 아래고 브라질리언이나 하지...)"


"남자는 술과 같아서 마실 땐 천국같다가도 깨어나면 지옥과도 같아요."

".....천국과... 지옥?"


"그래요. 너무 맛있는 술은 술이 아님을 잊지 말아요..."

"....."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온갖 여자들이 하는 더러운 이야기를 하도 들어서 이쪽으론 바싹하니까 내 말 믿어요. 자가씨가 너무 어리고 여려보여서 도움을 주고 싶었을 뿐이니까. 여자들은 남자 알기를 칵테일 위 레몬이나 딸기 쯤으로 알아요. 술도 아니라고요. 남자는... 처음 볼 때나 예뻐보이고 향만 좋으면 그만이지. 여자가 든 잔에도, 여자 입 안으로도 들어가기 어려운 존재가... 바로 우리 남자들이에요. 잔을 깨는 건 바로 자가씨의 몫이죠."

"........"


"너무 오지랖이었으면 미안해요... 그럼 이만."

















남신: 너무 어려운 말이라서 못 알아들었당.....

아저씨들은 왜 저렇게 오지랖이 심하지?

잔 위에 레몬? 딸기? 예쁘고 좋은데....

우리 아빠도 안 하는 소리를 왜 하는지 몰랑

아무튼..... 헌터씨가 이런 술이라면

울 누낭이는 청정수 같다는 말이겠지?

내 생각해주느라 술 대신 물을 주던 여잔데......

나만 이렇게 좋은 거 마시구 있어도 되나?










남신: 울 누낭이.... 보고싶당.....

지금쯤 모하려나.....

심즈하고 있나?

랩 가사 쓰고 있을까?

내가 차려놓고 온 카레는 먹었을까?

울 누낭이 렌지 돌릴줄도 모르는데.....

하아.....

누낭이는 나밖에 모르는뎅...
















뚜벅뚜벅


"남신씨!"


















"죄송해요!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한 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아... 아니에요.... (신무룩)"


"아닌 게 아닌 것 같은데요?"

"...."


"무슨 일 있었어요?"

"없었어여....."


"표정이 너무 안 좋아 보여요..."

"그.. 그... 그냥!! 긴장해서 그래요!!! (너무 빤히 보는거 아냥?) //부끄///"

















"남신씨도 참... 그래서 제가 드리고 갔잖아요. 마시지도 않고 뭐했어요."

"넹??"


"옛말에 그런 말이 있죠? 적당히 먹는 술은 약이다."

"......!!!!!!!"


"긴장하지 말라고요. 이.남.신.씨."

"////화끈//////(창남신 말고 이남신으로 불려본 게 얼마만이지?!)"


"약 좀 드세요. 남신씨가 긴장이 풀려야 저도 풀리죠."

"....."


"미남이 긴장하고 있으면 보는 여자는 더 긴장된다구요."

"피잇...."














꿀꺽














꿀꺽


"그래요, 남신씨. 술 잘 드시네요?"
"크으......"


"미남이 술도 잘 먹는 건 너무 반칙 아닌가?"

".....하아....."


"긴장은 좀 풀리셨어요?"

"네에....."


"그럼 우리... 일 해볼까요?"




















남신: 흐앙 ㅠ.ㅠ 나 지금 잘하고 있는 거 맞겠지?




















"오늘은 간단하게 이미지 촬영 테스트만 해볼게요. 마음에 드는 포토월 앞에서 포즈... 취해볼래요?"

"앗... 네!"


"우리가 가진 포토월 중에 남신씨 미모를 살려줄 녀석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하하!"

"><ㅋㅋㅋㅋㅋㅋ 제가 여름 쿨 그라데이션 웜 보색대비 톤이라서요!ㅎㅎ 여기 앞에 설게요!"


"네, 왕자님 마음대로.^^"

"><...."


















찰칵






찰칵







찰칵













 

"좋아요, 좋아요! 남신씨 좀 더 순수한 소년처럼!"














"아, 너무 좋다. 요염한 남자 같아요. 지금 허리 뺀 포즈 너무 좋았거든요? 한 번 더 갈게요. 턱은 좀 더 당기고!"













"와우! 이거 완전 동양인 비하인데 남신씨가 하니까 너무 귀엽네요 굿! 고져스 남신! 유맼미크뤠이지!"


















"남신씨! 브라보 아니 남자분이니까 브라바! 팔색조 같은 매력! 마치 빨나꼴미 같은 퓔이에요! 너무 좋아요!"
















"언빌리버블! 남신씨 지금 저 은팔찌 채울 것 같아요! 한 7살에서 27살로 보여요! 정말 믿을 수 없어요!"








찰칵







찰칵
























촬영이 끝나고


















"하, 오늘 정말 대박이었어요. 남신씨. 제가 촬영하면서도 남신씨 매력에 푹 빠져서... 저 벌써 남신씨의 1호 팬이 된 것 같은데요. 이거 남신씨가 책임지셔야겠어요."

"아힛ㅋㅋㅋㅋㅋㅋ 헌터씨 농담두....!!!"


"농담 아니에요 정말. 오늘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아니에여..... 헌터씨가 저 긴장도 풀어주시구...... 잘 할 수 있게 칭찬 많이 해주셨잖아요...."















"아, 그리고 이건... 별 건 아니지만."

"헉!"


"작은 감사의 선물이에요. 오늘 남신씨 덕분에 촬영이 잘 된 것 같아서..."

"헐..... >< 저는 아무것두 준비 못했는데..... 아웅 어떠캐..."


"그냥 받아주세요^^"

"><네"
















"제가 받아두 되는지 모르겠어여......."

"...충분히요."

















"웅? 이게 모예요?"



"아파트 열쇠요."

"!!!....."


"다음에 촬영할 때는 여기서 하시면 돼요. 편안하게 스튜디오다 생각하고 방문하셔서 원하실 때마다 컨텐츠 짜고, 또 찍고, 피곤할 때는 오셔서 쉬고..."

"말도 안돼요...!"


"남신씨는 충분히 받을 자격 있어요."

"><꺄... 진짜 감사해여!!!"
















와락!!!!!!

















남신: >< 너무 좋아서 또 안아버렸당~~!

자몰랑!!!!!! 그래두 넘 좋은데 오또캐!!!!!!!

헌터씨는 외국에서 왔으니까 이런 스킨쉽은

괜찮을거야 ><♥♥♥ 꺄아...!!!!!!!

빨리 유튜브 대박나서 누낭이랑 아파트에서 살아야징!!!!!!!

















헌터: ...?

정말 요즘 남자랑은 다르다니까...






















그날 저녁



"어.... 창남신.. 왔어? 아!!!!! 저 자댕이새끼 게임 존나 못하네!!!!!!!!"















".....네.........."















"야! 너..... 아씨! 너 지금 시간이 몇시야??? 7시 반????? 존나...... 아!!! 이것만 끝내고 나 좀 보자?"

















"누나앙♥ 미안해요 진짜루! 친구가 못된고양이 구경 한 번만 하자구 해서....... 매장 들어갔더니 2시간이 순삭 된거예여....."

"ㅡㅡ"













"다음엔 더 일찍 다닐게요 웅웅???"

"야!!!! 너는 무슨 남자애가 저녁 7시 반까지 밖에 있냐고!!!!!!!"


"미안해용......"

"여친이 집에서 남친 기다리는 게 말이나 되냐?"


"ㅠㅠ"

"밖에 나가서 아무나 붙잡고 물어봐봐!!!!!! 다 남자가 미쳤다 그러지!!!!!"


".....힝...."

"못된고양이 거기 들어가서 사지도 못하면서 구경은 왜 하는데?????"


"........."

"어린놈이 돈독만 올라가지고!!!!! 확!!!!!! 이퀘아 식탁 산지 얼마나 됏다고 또 돈 쓸 궁리만 하는데??????"
















"누낭 그건..........."

"아닥!!!!!!!!! 또 말대꾸하네???"


"그게... 아니궁......."

"너 내가 자꾸 이쁘다 이쁘다 하니까 기어 오른다??? 요즘에 너 하는 짓을 생각해봐 내가 지금까지 참은게 용하지......"


"....."

"뭔 허구언날 폰만 보고... 남자가 집안일 소홀하고 밖으로 나돌아다니는데 어떤 여자가 더 참아주냐??????"














지난 아침 회상...


















"누나도 맨날 컴 하자나용...."

"그거랑 이거랑 같냐????? 지금 장난해??? 나는 너 먹여살린다고 랩가사 쓰고 스트레스 받은 거 게임으로 푼다지만 너는 하는게 뭐가 잇다고 폰을 끼고 살면서 시간만 나면 밖으로 나가냐고....."


"........"

"내말이 틀려? 틀려??? 어떤 여자가 와도 너 이러는 꼴 보면 안 참아줘..... 나니까 참아.... 나니까... 탁광진이나 참아준다고...."


"......."

"인터넷에 이런 글 쓰잖아? 나만 욕먹어..... 등신년이라고.... 호구년이라고 욕먹는다고! 어린 남자한테 등골 빨리고 어머니 얼굴에 먹칠하는 년으로 박제돼서 1000년간 데이터로 남을 거라고......"


"...미안해요.....누나...."
















"아 진짜..... 탁광진 성격 많이 죽었다.... 한 1~2년만 전이었으면 너 지금 나한테 뺨맞고 짐 싸서 내쫒겼어....."

"..... 잘못했어여 누낭....."


"하........ 왜 자꾸 누나를 나쁜년을 만드냐 너는........"

"..........ㅠㅠ"

















"됏다.... 그만하자......."

"누낭........"


"내가 너같은 남자들 모르는 것도 아니고......... 알면서 만난 내 잘못이지"

"............"


"잘거니까 깨우지나 마!"

"주무세여......."















띠링 띠링










































남신: 누나한테 혼나느라 폰을 이제 봤네..............ㅜㅜ

사진은 잘 나왔나 볼까???















사진 확인



남신: 헉 눈이 커졌당.... 허리두 얇아졌네ㅎㅎ 티도 잘 안나구 예쁘다 ><
















남신: 헐..........//부끄// 앞컵이 너무 글래머같은데? 얼마나 키운거야 ><......... 자몰랑............
















남신: 헐.... 샌미슈노 성형외과 길가면 보이는 남자들같아...... 예쁘긴 예뿌다...... 심스타에 올리구 싶지만 참아야지 ㅜ.ㅜ







































제가 너무 큰소리 쳤나싶고..... 홧김에 너 같은 남자 운운한 것 같아서 마음이 좋지만은 않네요

그래도 말하고나니 속도 조금 풀리고 남친이 고분고분하게 제 말을 듣는 척이라도 하는 것 같아 다행이긴 합니다만...... 내일부터 당장 남친 엉덩이나 가슴 만질 분위기는 안될것 같고ㅡㅡㅋ 풀린 척 다시 잘해줄까 생각중이네요ㅋ... 남친이 해준 밥 맛있게 싹싹 긁어먹고 청소할 때 모른척 하지 않고 다리도 퍼뜩 잘 들어서 구석구석 청소할 수 있게 도울까합니다..... 연애가 항상 좋을 수만은 없죠


다퉈가면서 또 풀고 여남사이 더 돈독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ㅎㅎ

제가 호구 등신년이 된다고 해도 남친이 예쁘니 어쩔 수 없네요ㅋ

그럼 다들 쎆끈남 나오는 꿈 꾸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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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몬스터울트라파라다이스 | 작성시간 20.08.28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ㅠㅠㅠㅠㅠ
  • 작성자STARBUCKS COFFEE | 작성시간 20.08.28 zzzzz7살에서27살 ㅋㅋㅋㅋㅋ도랐어진짜 ㅋㅋㅋㅋㅋ
  • 작성자안녕쟉2 | 작성시간 20.08.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
  • 작성자탈색못잃아 | 작성시간 20.11.04 아 존나 키워드로 검색하다 걸려서 들어왔는데 글빨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럭셔리즐 | 작성시간 21.04.19 아진짜너무웃기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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