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배꼽의행방]ㅅㅈ 남신이의 일기 + 광진이의 일기

[진수성찬맛나요]

탁광진 시리즈

http://cafe.daum.net/subdued20club/SmeM/1030765

http://cafe.daum.net/subdued20club/SmeM/1030985

http://cafe.daum.net/subdued20club/SmeM/1031033

http://cafe.daum.net/subdued20club/SmeM/1031251

http://cafe.daum.net/subdued20club/SmeM/1031676

http://cafe.daum.net/subdued20club/SmeM/1031695

http://cafe.daum.net/subdued20club/SmeM/1031715

http://cafe.daum.net/subdued20club/SmeM/1032118

샌미슈노 스파이어 아파트 탑층

조지 헌터의 집

남신: 아래층에 시원한 곳이 있다구???

남신: 허억! 이쪽에 내려가는 길이 있다니~~!!

"대애박~~~!!! 집에... 수영...장이 있어요?!?!"

"대박이에요 헌터님~~~!"

"꾸밀줄을 몰라서... 좀 심심하죠?"

"아니에요~~ 수영장이 있는데 뭐가 심심해요!!!!"

"...수영하실래요?"

"네에????"

"더우시다고 하셔서... 거기 안쪽에 들어가면 수영복 있을 거예요."

"...ㅇ_ㅇ....."

"제 건 아니고... 아, 이게 더 이상한가."

"....><ㅋㅋㅋ....."

"...미, 미리 사놨어요. 다음에 남신씨랑 컨텐츠로 해볼까해서요."

"...흐음~ 알겟어요ㅎㅎㅎㅎ"

"안 믿으시는구나."

"><ㅋㅋㅋㅋㅋ 여자들은 다 늑대라더니~~ 헌터씨도 여자는 여자네요~ (키득~)"

"...하아."

남신: 와아아아~ 바도 있구... 진짜 대박이다........

남신: 여기가 화장실인가보네.... 투명..?!

(옷 갈아입는 중)

끼이익

"저어어~~ 나갈게요오오?!"

"아, 남신씨!"

"헌터님~~~ 저 어울리나요?ㅎㅎ"

(~미묘한 기류~)

"생각보다 더 잘 어울려요, 남신씨. 뭐 안 어울리는 게 없겠지만..."

"아니에여~~ 제가 진짜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여><"

"보자마자 남신씨 생각이 나서 샀어요. 다음에 수영하는 컨텐츠 같은 것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앞서갔죠? 자꾸 의욕이 앞서네요, 남신씨만 보면... 그리고 @$)#%)#@"

남신: 나는 사신(죽음의 신)출신이라 수영을 못하는데.....

헤헤헤.... ><... 마음은 감사하지만..... 쓸 수 없어요 헌터님.......

내가 사신 출신이라는 것도 모르시니까 오해할 수 밖에ㅎㅎ

울 누낭이랑은 처음부터 숨길 게 없는 사이였는뎅.....

그래서 물에 들어가지도 못하면서 물놀이 가자고 조르면

내가 사신 출신이라 물에 못 들어가는 거 알아서인지

뭐하러 가냐고 귀찮다고 소리쳤는데ㅎㅎㅎㅎ

나는 다 알고 있었지... 바보!

나를 위해서 일부러 모른 척 화냈다는 거 다 안다구욧~!

하아...... 꼭 헌터씨랑 있다보면 누나 생각이 난다니깐

>< 못말려~ 이남신! 나 정말 사랑에 빠진 남자가 됐나봐♥

첨벙첨벙

"물을 무서워 하는 줄은 몰랐는데요, 이남신씨. 제가 괜한 짓을."

"아니에요ㅎㅎㅎㅎ 무서워하긴 해도 다른 사람이 노는 거 보는 건 좋아해요~♥"

남신: 예를 들면 우리 누낭이가 노는 걸 볼 때?

.......날씨 너무 덥던데 우리 누낭이는 뭐하고 있을까

또 더운데 게임하느라 고생하고 있는 건 아닐까 모르겠당

역시 떨어져있으면 너무 보고싶다니깐~!?♥_♥

헌터: 무슨 생각을 저렇게 하는 거지.

정말 궁금해지는 자가씨야... 이남신씨.

같은 시각

브린들턴 베이

광진이네 집

"오늘은 조회수가 얼마나 늘었으려나......조팔ㅡㅡ 쇼미는 커녕 괜히 얼굴까지 까서 집 밖으로도 못나가게 생겼다 에라이~~"

"이건 뭐야??? 뭐 이딴게 추천영상에 떠????? 씨부랋..... 남자새끼가 오도바이는..... 창넘인가???? 여친이 고생 꽤 하겠누 이거이거~~ 근데 몸매가 꽤 봐줄만하네...... 여친 부럽다 ㅋ"

(타닥 타닥) 오도바이 타는 남자라니 꽤 파격적..

여친분이 모라고 안 하시나요?? 몸매도 좋으신 분이

왜 오도바이를 타시는지 ㅠ 그러다 훅 갑니다..

남자분들이 타고나길 반사신경이 부족해서 위험하니깐요

보다가 걱정되어 몇자 적어봅니다~~^^

아아아~~ 이 젠틀걸 탁광진 못말린다~~ㅋ

남의 남자한테까지 이렇게 잘해줄 필요 없는데

그래도 보이면 지나칠 수가 없다...이놈의 버릇ㅋ

아..... 이게 아니라;; 내 영상 보러 왔지 참 ㅋ

어디 보자..............

조회수가..........

6.....

6..............

6 , 1 7 8  ???????????

뭐야???? 이거???

6천??????

댓글은....

댓글............

4...

420개???????????

(클릭)

"씨히히히히이이이이부랋!!!!!!!!!!!!!!!!!!!!!!!!!!!!

이개 뭐야!!!!!!!!!!!!!!!!!!!

광희 닮았다는 댓글은 뭐야 좃팔!!!!!!!!!!!!!!"

3시간 후

샌미슈노

샌미슈노 (슈)노래방

"어서오세요~~~ 슈노래방입니다~~"

"아! 아저씨 여기 한시간.... 얼마??..."

"(어디서 반말이야;;) 아 한시간에 120시몰레온입니다."

"....비싼데"

"....네?"

"비싸"

".......(어쩌라는거지?) 저희 본사에서 책정한 가격이라.....ㅎㅎ"

"좀 깎아주죠? 저 유명해질건데 여기 광고되게 해줄게"

"...(그진가?) 하하하.... 제가 사장이 아니라서......"

"하.... 여기 남직원 말고 사장님 안계셔요?"

".....(우리 여보?!) 사장님... 지금 바쁘신데...."

"에휴............"

"그럼 일단~~ 딱 한 시간 넣어주고!!!! 서비스로 콜라 하나요~~"

"(지가 뭔데 서비스를??) 네에 ^^; 한시간 먼저 넣어드릴게요... 저기 맨 끝방으로 가세요"

"예에~"

"..."

"아 그리고...."

"예에!?"

"직원이 좀 빵긋빵긋 웃고 사근사근 해야지~~ 여기 사장님이 나랑 친하니까 그냥 넘어갑니다 예?"

"......???"

"....그 지저분한 수염도 좀 깎고요;; 남자가 깔끔해야지~~"

"오우~ 방이 벌써 놀줄 아는 방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자 보자~~~~ 어디~~~ 마이크가~~ 어디 있나아~~~~ 아! 저 문 앞에 폰 세워두면 되겠네ㅋㅋ"

"아아아아!!!!! 아아아!!!!!!!!!!!! 마이크 테스트!!!!!!!!!!!!!!!!!!!!!!!!!!!!!"

"좋앗어!!!!!!!!!!!!! 탁광진 시작해보자!!!!!!!!!!!!!!!!!!!!"

"좆팔!!!!!!!!!!!!!! 다 찢자!!!!!!!!!!!!!!!!!! 훠오오오오옥!!!!!!!!"

1시간 후

그렇게 광진이는 첫 데뷔 방송에서 최대 시청자 847명을 찍고

온갖 SNS와 커뮤니티에 편집본과 캡쳐본이 돌아다니기 시작했으며

첫날 수익으로 세금을 빼고 2,480 시몰레온을 벌었다.

과연 광진이는 방송에서 어그로를 끌려 병크를 터뜨려도

철통같은 쉴드를 받아 계속해서 시몰을 손쉽게 벌 수 있을까요?

[수진(1998.3.9)]

존잼이옄ㅋㅋㅋㅋㅋ

[식빠아앙]

개존잼ㅠㅠㅠㅠ

[하마대굴빠ㄱ]

ㅋㅋㅋㅋㅋ존나 저런식으로 잘되는것도 뭔가 묘하게 현실적야ㅋㅋㅋ진짜 작가님 얼마나 천재라는거임? 당신은 대체,,

[안녕쟉2]

유툽 댓글 개웃거ㅋㅋㅋㅋㅋㅋㅋㅋ

[느개비미용실가서밥상머리해달라함]

아닠ㅋㅋㅋㅋㅋㅋㅋ개ㅜ현실반영...
검풍도사 이후로 최애 글입니다 작가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