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광진 시리즈
(탁광진으로 검색하면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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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이의 방송이 인기가 높아질수록 소소한 논란들이 생겨났다.
뉴스에서도 1인 방송의 유해함에 대해 보도하며,
단편적인 모습만 악의적으로 편집했다.
"이..이익... 이게 뭐노!!!!!!!!!!!!!!!!!!!!!! 옷벗는 남캠방이나 잡지 내 영상은 왜 쓰고 난리야!!!!!! 저작권 먾데!!!!! 이거 뉴스 본 사람들 내 영상 조회수 하나씩 더 추가하라고!!!!! 하락오!!!!!!!!!!!!!!!"
하지만 반응은...
언제나 그렇듯 (광진에게) 유하기만 하다.
그리고 '뉴크레스트'의
한 부잣집 자가씨의 방에서는...
(소년미 뿜뿜)
(숨길 수 없는 남고생 특유의 소년미 뿜뿜)
(ㅅㅂㅅㅋ)
"후훗~♥ 정말 재밌단 말이야~?"
(ㅅㅂㅅㅋ)
"나한테 이런 날도 오는구나~♥"
"이제 시작이야... 이남신... 기대하라구~! (앙칼)"
[헐...........]
내가 남긴 댓글... 넌 모르겠지? 그 의미를^^
나 호박농장 대부농 애비 가문의 무녀동남 외동아들...
허스 애비...
성이 애비, 이름이 허스지...
우리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가 처녀일 때 만든
허수아비가 소원을 듣고 어여쁜 청년이 되었다는 전설...
그 전설의 시작이 바로 우리 가문이지...
그래~ 나 못말리는 부자 자가씨야★
앙칼지고 싹바가지도 어마어마하지...
하~! 그런 내가........
너의 SNS에 댓글을 남긴 이유......
궁금하지?
네 옆에 그 여자.......
탁. 광. 진...
누나는 내 첫사랑이니까.......♡
...........
그런데 왜!!!!!
내가 아니라 이남신 너의 옆에 있는 건데?!
하! 이제 나한테서 여자까지 뺏어가니?ㅎ
....나쁜 자지배!!!!!!!!!
불남시 같은 게 우리 누나를 꼬시다니.......
하하~~! 그래~ 광진 누나는 너 같이 평범하고
여자 뒷바라지도 벅찬 남자한텐 과분해...
그걸 알고 있으려나~?
모르니까 붙어잇겠지?ㅋㅋㅋㅋ
이남신이나 만나니까 고작 할 수 있는게.........
이런 거?........
혹시나해서 누나 SNS라도 찾을 수 있을까
누나의 존함 세글자를 검색하니 걸린 게 고작 유튜브.....
나였다면 아빠랑 엄마한테 졸라서
철부지 부잣집 자가씨의 애교와 생떼로
우리 누나 팍팍 밀어줬지.....
하아...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러다 보게 된 누나의 방송....
누나네 집....
누나를 닮아 소박하고 털털하다
하나도 안 변했어 탁광진...♡
그리고 보이는 이남신
얼굴이 가려져서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나는 너무나도 잘 아는 그 얼굴
잊을 수 없는 자지배
나쁜 놈
이.남.신.........
널 부숴버릴거야!!!!!
남신아^^
기대해 나는 여자 뺏기고 마냥 울기만 하는
그런 시시한 남자가 아니거든??
이제 너한테 뺏겼던 모든 걸....
돌려받아야겠어...
누나의 방송에서 보인 집 내부와는
정말 다르더라......^^
뭐 여친이라고 못박아서 말은 안 하던데~
너도 의도한 거 아냐???ㅎㅎ
음흉한 자지배.......
어디서 누나랑 먹은 척이야????
그래.... 이런 트로피도........
누가봐도 남자집은 아니지 않나?ㅋㅋㅋㅋ
어떤 여자 집에서 밥 먹고 놀다가
광진이 누나 일할 때 들어와서 방송을 망쳐???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너 정말.....
겁대가리가 없는 애구나 남신아?^^
아니면 멍청한건가?ㅋㅋㅋㅋ
너같은 남자애들 때문에~ 예쁜 남자들이 멍청하다는 편견이 생기잖니ㅎ
멍청한 자지배~~~
넌 이제 끝이야!!!
(허스의 어린시절)
(집 소유인 뒷산에서 누워있는 어린 허스)
(허스의 아빠)"허스야! 우리 왕자님~ 어디있니! 손님이 오셨어~~!"
(허스) "안녕하세요~!?"
(손님) "어이구~~ 그래 네가 허스구나?! 녀석 아빠 닮아서 예쁜 것 좀 보게~! 애비 가문의 자랑이네요!?"
(허스 어머니) "...그래도 남자는 가문을 이을 수가 없죠. 얼른 커서 괜찮은 여자 만나 허수아비처럼 아내 뒷바라지하고, 잘생긴 손녀나 낳아서 떡하니 안겨주면 모를까."
(손님) "뭐 요즘 세상에 여남 구분이 있나요.ㅎㅎ"
(허스 아빠) "여보~ 그래요. 우리 허스는 딸 같은 아들이 될 거예요. 우리 허스가 컸을 때는 남자도 가문을..."
(허스 어머니) "그건 전통을 배신하는 거잖소."
(손님) "크흐으흐음.. 쿠흥흐흠.. 큼큼..."
(허스 어머니) "귀한 손님을 모셔놓고 저희가 실례를...!"
(손님) "아닙니다ㅎㅎ.... 아 이 아이는 제 조캅니다. 인사드려라."
"안녕하세요. 탁광진입니다."
(허스 어머니) "반가워요, 광진양... 아주 잘생겼네요. 우리 허스가 광진양 같은 여자만 데려오면 소원이 없겠네."
(손님) "ㅎㅎㅎㅎ광진이 아직 남친 없지? 얘가 올해... 몇살이지?"
"서른 하나입니다."
(허스 어머니) "아이고~ 어리다. 딱 좋을 때네. 우리 허스 20살 되면 자네가 데려가지?"
(손님) "이야~~~ 광진아 너 땡잡았다! 농담이라도 넙죽 네~~ 하고 인사드려 얼른ㅋㅋ"
"ㅎㅎㅎ넵...... 시어머니!"
(허스 어머니) "아하하~! 이 사람~ 내 스타일이구만! 그래~"
...
..
.
"광진 이모~"
"어! 허스야 왔니? 누나라고 부르래도ㅎㅎ"
"ㅎㅎ네~ 광진 누나! 아빠가 점심 잡수시러 오시래요ㅎㅎ"
"그래? 반찬 뭐니?"
"그건 저도 잘 모르겠어요~"
"우리 꼬마 자가씨~ 아빠가 밥할 때 옆에서 안 도왔구나? 그러니까 반찬도 모르지ㅋㅋ"
"......다음부턴 도울게요ㅎㅎ"
"그래요~ 그래야 참한 숙남이 되고 나중에 여자들한테도 인기 많아져~"
"10년정도 지나면 저도.... 누나 같은 여자친구가 생길까요?"
"흐음~ 열 여덟살이라... 딱 귀엽고 예쁠 때네ㅎㅎ 생기지 않을까?"
"헤헷....ㅎㅎ 빨리 컸으면 좋겠어요"
"ㅎㅎㅎ(관심없는 광진)"
"누나~ 저 다음주에 예쁜 어린이 대회 나가요"
"아 정말? 허스가 1등 하겠네?ㅎㅎ"
"ㅎㅎㅎㅎ저 만약에 진짜 1등하면은~"
"???"
"아힛....ㅎㅎ 아니에요!!!!!!!! (후다닥~~!)"
"???"
1등하면.... 나중에 커서
나랑 결혼해달라고 하려고 했는데!!!!!!
그랬는데!!!!!!!!!!!!!!
2등이 뭐야 2등이!!!!!!!!!!!!!!!
누가 봐도 내가 1등이었는데!!!!!!!!!!!
그 자지밴 뭐야!!!!!
어디서 갑자기 나온건데!!!!!!!!
어디 들어보지도 못한 촌구석 동네 출신?!??!
근데 1등이라고?????
나는 애비 가문 외동아들인데!?!?!!!!!!!!
........
이남신 걘 뭐냐구 도대체!!!!!!!!
절대 가만안둬!!!!!!!!!!
절대!!!!!!!!!!
(허스 어머니) "허스야. 2등이라니... 우리 가문에 먹칠을... 우리집 대대로 태어났던 남자들은 모두 아름다움을 잃은 적이 없다. 너희 아빠도 옆 동네 미남선발대회 출신이지. 그런데 너는 그런 좋은 유전자를 다 쓰질 못하는구나? 실망이 크다."
(허스 아빠) "여보! 아직 우리 허스가 젖살이 덜 빠져서 그래요... 너무 노여워 마세요."
(허스 어머니) "동네 창피해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어! 잠깐 외국으로 나갔다 들어오너라."
이남신...
널 다신 만난다면
절대 용서하지
않을 거야!
그리고 1년 전
외국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애비 허스 (16살)
(허스 어머니) "남자가 고등학교 교육이 의무는 아니다만... 너는 우리 가문의 후손이니 배울만큼 배워야지 않겠니? 고등학교로 진학하거라. 명문 남자 고등학교에서 미래의 예비 신랑 수업도 듣고 너를 가꾸도록 해."
(허스 아빠) "우리 아들~ 어서 오렴~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해야지? 남자가 고등학교를 간다는 게 아주 흔한 일은 아니잖니? 감사히 잘 배우고, 또 우리 호박밭을 함께 일궈줄 훌륭한 아내감을 찾아보자꾸나."
(그래서 남신과 달리 고등학교를 다니는 남고생 허스)
드디어 약 10년전...
1등을 놓치고 하지 못한 말을 할 수 있게 됐어
정말 재밌겠지 남신아?
그때부터 틀어진 일을 이제 바로 잡을 때가 된거야
부잣집 자가씨는 절대 뺏기는 일이 없거든~ 호호!
한편
광진이네 집
"뭐야 고장났노 ㅡㅡ 개똥컴!!!!! 오늘도 방송 못하면 존나 욕 먹을 각인데"
"수리맡길 돈도 없는데 ㅡㅡ 아오........"
"누낭~ 오므라이스 먼저 먹구 고쳐여~! 금방 다해여 진짜루~"
"어 그래.. 그래"
"엇? 필섭이?"
"진짜 다했어여~ 진짜! 그릇에 옮기기만 하면 돼여~ 배고프져? 기다려여 누낭♥ 남신이표 사랑의 오므라이스~>< 헤헷"
"야 남신아 미안한데 누나 급한일 생겨서 나가서 먹고 올게~ 진짜 먄!"
"누나!?"
"필섭이! 필섭이!!! 저번에!"
"아앙... 네네.."
"흐음..... 나 혼자 먹어야 되겠넹 힝..."
과연... 허스는 어떤 복수를 꿈꾸는 건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