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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박근혜는 80년 광주에서 과연 자유로운가(답 : 그렇지 않다.)

작성자유성낙화|작성시간12.12.03|조회수2,422 목록 댓글 5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23 

 이태경 토지정의시민연대 사무처장 | red1968@naver.com  

기사입력 2012-12-03 오전 11:38:26

박근혜는 80년 광주에서 과연 자유로운가
[기고] 영화 '26년', 박정희 없는 전두환이 가능했을까

 

영화 '26년'을 보았다. 학살과 피와 통곡으로 얼룩진 80년 5월 광주가 여전히 현재진행형 중이라는 사실을 뼈에 사무치도록 체감할 수 있었다. 학살의 원흉이자 인간도살자인 전두환은 여전히 호의호식하며 현실의 권력으로 군림하고 있고, 그가 뿌린 악의 씨앗들은 무럭무럭 자라 한국사회를 주름잡고 있다. 

또한 전두환을 옹호하는, 광주항쟁을 폭동으로 칭하며 동족들의 억울한 죽음을 조롱하는 무리들이 도처에 널려있다. 전라도에 대한 차별과 배제는 느슨해졌을망정 온존하고, 영남패권주의는 아직도 한국사회의 정치지형을 규정짓는 상수다.

뉘우치지 않는 학살자를 국가권력이 체계적으로 보호할 때 학살의 피해자들에게 남은 선택은 사적인 응징 뿐이다. 그리고 그런 시도는 대게 그렇듯 실패한다. 영화 속에서도 학살자를 저격하려는 시도는 실패하고 학살자는 살아남아 대로를 행차한다. 

"26년'은 대통령 선거 20일 전에 개봉했다. 전두환의 정치적 승계자가 이번 대선에 출마한 것은 아니므로 80년 5월 광주는 이번 대선과 무관해 보인다. 그러나 과연 그러한가?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는 80년 5월 광주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가?

  
영화 '26년'의 한 장면.
그렇지 않다. 전두환의 정치적 후견인이 박정희-전두환이 12.12쿠데타를 통해 권력을 찬탈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보안사령관이자 합동수사본부장이었기 때문이었는데 그를 그 자리에 앉힌 건 박정희였다. 또한 전두환의 군사쿠데타를 가능케했던 물적 토대인 '하나회'는 박정희가 만든 군부내 친위조직이었다-였고, 박정희가 만든 폭압적 지배기제가 전두환의 집권을 가능케 했음을 감안할 때 광주학살의 간접 책임에서 박정희도 자유로울 수 없다. 한 마디로 전두환을 낳은 자궁은 박정희였다.

런 관점에서 보면 박정희의 생물학적 딸이자 정치적 후계자이기에 새누리당의 대선후보가 될 수 있었던 박근혜를 18대 대통령으로 선출하는 것은 광주학살에 대한 면죄부를 재차 발급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우리가 인간이라면 그런 일이 반복되는 것은 결사적으로 막아야 한다. "26년'은 2012년 12월 19일 모든 일을 제쳐놓고 대선에 꼭 임해야 하는 강력한 이유를 제공한다. 이제 당신은 선택해야 한다. 회개하지 않는 가해자의 편에 설 것인가? 아니면 부당히 박해받은 피해자의 편에 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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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사과하지 않는 사람.

왜 이 살인마는 아직도 정치권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가는

잘 생각해볼 문제.


우리가 어떻게 투표권을 가지게 되었을까에 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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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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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아동간호학 | 작성시간 12.12.03 정말 투표꼭해야지
  • 작성자고구마를천개먹었다면이런심정일거야 | 작성시간 12.12.03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박근혜 대통령으로 뽑아놓고 일본 역사왜곡하는 거 어떻게 대적할거임? 지도자부터가 지 입맛에 맞게 엄연히 쿠테타라고 역사에 규정된 걸 구국의 혁명이였다느니 아버지의 불가피한 선택이였다느니 왜곡하고 있는데?
  • 작성자애교대상 | 작성시간 12.12.03 광주 사람인 나는 전라도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내 앞에서는 그리 말 못할지언정 안좋게 보는 사람들이 현존하고, 그런 지역감정이 마치 통념인 양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인다는 것을 체감 했기 때문에. 단죄와 사과가 이루어지지 않은 명백한 과거가 현재에 얼마나 끔찍하게도 들러붙어 기생하는지를 뼈져리게 느껴. 과거의 죄는 덮는다고 보이지 않을 수도 없고 시간이 흐른다고 아물지도 않아. 다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 흉터만 더 선명해질 뿐. 지금의 우리나라 처럼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유성낙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2.03 헐....ㅠㅠㅠㅠ죄송합니다....ㅠㅠㅠㅠ근데 뭐랄까 그 과정이너무 먹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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