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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마블] “하루종일도 할 수 있어”가 시그니처인 히어로

작성자Marvel Studios|작성시간20.09.09|조회수9,022 목록 댓글 44

출처 : 여성시대 Marvel Studios


마블팬이라면 모를 수 없는
캡틴아메리카의 시그니처 대사



스티브로저스는 작고 마른 체격에 온갖 병을 달고 사는
허약한 청년임.
하지만 불의를 참지않는 성격 탓에 바른 말 하다가
깡패들한테 맞기 일쑤ㅠ


캡아가 되기 전, 병약한 스티브로저스일 때부터
하루종일도 할 수 있어”라는 말을 달고 살았음


가진 거라곤 의지와 정의감, 선한 마음씨 뿐인 스티브는 캡틴아메리카 프로젝트 대상으로 선발되기 위한 과정에서도 두각을 드러냄. 테스트를 위해 (가짜) 수류탄을 던지자, 모두를 위해 수류탄을 자기 몸으로 감싸고 피하라고 소리침


이런 면모를 알아본 어스킨 박사에 의해
최종적으로 프로젝트에 실험자로 선발

슈퍼솔져로 만들기 위한 ‘혈청’은 선한 사람은 더 선하게, 악한 사람은 더 악하게 만들기 때문에
스티브의 내면이 아주 적합했음


캡아가 되고 2차 세계대전에 투입되어 임무수행 중,
핵폭탄을 실은 전투기가 육지로 향하게 되자
수많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빙하에 추락함.
이때 나이 26살ㅠ

보잘 것없던 시절부터 그를 알아봐준 사랑하는 사람과의 데이트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희생하게 됨


그리고 70년 뒤, 2012년 뉴욕에 다시 깨어남


강산이 7번 바뀐 시간이지만 그 성격 어디로 가나요...
소속된 조직인 쉴드가 위험인물을 감시하고 미리 제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는것을 알게되자
참지않고 국장인 퓨리와 설전을 벌임.
총을 겨누곤 지켜준다고 한다?
이건 자유가 아니라 공포예요.


쉴드 내에 하이드라 세력이 잠입해있었고,
캡아는 누명이 씌워진 채로 쫓기는 신세가 됨.

다짜고짜 투항하라 하는데 하겠어요...? 엘레베이터에서 본인 잡으러 온 요원들 제압하고 창밖으로 도주함


팀을 꾸려 다시 잠입한 캡아는 방송으로 연설을 시작함
쉴드의 전 요원에게 말한다. 난 스티브 로저스다.
지난 며칠간 나에 대해 꽤 많은 이야기들을 들었겠지.몇몇은 아마 날 잡아오라는 명령을 받았겠고.
하지만 이젠 진실을 알아야 할 때다.
...
자유의 대가는 크다. 항상 그래왔지.
그리고 나는 그 대가를 치를 각오가 되어 있다.
나 혼자라도 상관없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걸 안다.”


한방에 변절세력이 아닌 요원들을 자기 편으로 만듦.
(사실 세계관 내에서 위상이 원래 대단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긴 함)

70년 전부터 몸 담아온 조직이지만 옳지않은 길로 나간다면 가차없음. 이 일로 쉴드는 공식적으로 해체



사사건건 대립했던 토니와의 대화에서도
캡아가 중시했던 가치가 드러남.
토니가 몰래 계획하던 일이 드러나자 다툼이 벌어지는데, 이러지 않았다면 질거라는 말에
져도 같이 지는 거’라고 대꾸함.
기본적으로 팀플을 중시하는 편


토니와의 대립은 시빌워에서 크게 터지는데,
히어로들을 유엔 산하에 두고 승인되는 곳에 한해
투입되게 하는 ‘소코비아 협정안’을 두고 입장이 갈림

쉴드가 감시와 통제를 계획할때도 노발대발했고, 심지어 조직의 부패를 직접 겪은 캡아가 찬성할리가...
역시 참지않고 협정안에 서명 못한다고 하고 전범 수배됨


“정작 가야할 곳에 가지 못하게 될 지도 모른다”



+) 여담이지만, 팬이 에오울에서 묠니르를 든 비전이
팀아이언맨에 있는데 이러면 팀아이언맨 측이 옳은 거
아니냐고 질문하자 작가진은 “캡이 반대편에 있으니 도덕적으로는 동등하다”라고 답했음.


↑신념 하나로 여기까지 오신 분


전범돼서 쫓기던 중, 수중감옥에 수감된 본인 팀 멤버들을 구하러 찾아옴. 전부 탈옥시키고 잠적함


전범이라 숨어 다니면서 자경단 활동하다가
언제든 필요하면 가겠다더니 완다와 비전이 위험해지자 구하러 나타남ㅠ


여차저차 본인을 전범으로 만들었던 장관을 만나지만,
용서를 구하지는 않음.
본인은 그게 맞다고 생각해서 행동했기 때문에.
위급상황에서도 과거 일을 들먹이며 비꼬는 장관에게


용서나 허락을 구하는 게 아닙니다. 막으시려하면 장관님과도 싸우겠어요.” 라며 또 참지 않아버림

이 뒤에 “어벤져스 어셈블”을 외치는 씬이 유명한데
캐릭터를 확실히 볼 수 있는건 이 씬이지 않을까 싶음.

이기는게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방패끈을 조여맨 뒤 타노스 군대와 마주하는 캡아ㅠ “I can do this all day”를 대사로 하진 않았지만, 장면 자체로 보여줌




타협없고 본인 소신대로 나아가는 캐릭터라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긴 함.

캐해석 중에 ‘캡아가 선과 정의를 따르는게 아니라, 본인이 추구하는 바가 선/정의와 우연히 일치하는 것일 뿐’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럴 듯 한게 신념따라 움직이는 캐릭터라
무조건 선한 길로 가진 않기 때문임(협정도 어기고 필요에 따라 규칙에 어긋나는 일도 함)

이런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사람들도 있고, 고집 세고 답답하다고 느껴지는 사람들도 있음. 그치만 ‘다른 캐들도 많은데 왜 쟤가 어벤져스 리더지?’ 라는 물음의 답은 될 수 있을 것 같아 정리해봄!





*글의 내용에서 벗어난 이야기는 지양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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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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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에그버니나 | 작성시간 20.09.10 나두....쩝..
  • 작성자절실한사랑 | 작성시간 20.09.10 language
  • 작성자毕雯珺 | 작성시간 20.09.10 캡이 반대편에 있으니 도덕적으로 동등하다 는 말 진짜 뽕찬다
  • 작성자키움코시우승 | 작성시간 20.09.14 캡아 존나 영웅 그자체지 ㅠㅠ
  • 작성자오일오이일 | 작성시간 21.04.13 캡ㅠㅠㅠㅠ오랜만에 또 솔로무비 다 달리고 연어중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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