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호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를 지나 북쪽으로 올라가고 이틀이 지나 태풍 피해를 취재하기 위해 울릉 사동항을 찾았습니다. 늦지는 않았을까? 아니나 다를까 현장에서 만난 울릉군 공무원은 "왜, 이제 취재 왔냐?"며 서운함을 드러냈습니다. 알고 보니 육지에서 배를 타고 건너온 언론사 취재진은 저희가 처음이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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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도, 섬 주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주민의 절규입니다. 울릉도는 태풍이 흔히 동해상으로 빠져나간다고 언론에서 보도할 때, 울릉도 그리고 부속 섬 독도, 죽도는 그때부터 본격적인 태풍 영향권에 접어듭니다. (…) 울릉도에 대한, 섬 주민에 대한 그간의 잘못된 인식을 전환하는 복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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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은 출처
KBS는 공영방송이라 쳐서 이제라도 취재간거라 생각하고 나머지언론이나 방송사는 참..ㅋ
^^..최동단에 있는 울릉도,독도인데
하이선때도 한반도 비껴간다 상륙하지않는다 뉴스만 오조오억번보고
영동영남은 물론 특히 울릉도 독도는 지금까지 무시되고있는 현실이 좀 그렇네
뉴스에서 태풍때 자주듣는게 "oo태풍은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라는 말인데
이때부터 울릉도 독도는 본격적인 피해가 시작되니까 완전히 우리영토를 벗어나기전까지
뉴스도 좀 끝까지 경각심을 보도했음 좋겠다는게 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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