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ews.v.daum.net/v/20200921163123552
울진가축병원, 전 개 농장주에 동물 관리 맡겨
오물 속 발이 빠지는 뜬장에서 유기견 길러
다른 개들 보는 앞에서 안락사, 동물보호법 위반
경북 울진에서 지자체가 관리해야 할 유기견이 식용개를 기르던 뜬장에서 관리되고 있다. 비글구조네트워크 제공
경북 울진에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유기동물 관리를 위탁 받은 동물병원이 전직 개 농장주에게 동물 관리를 맡긴 것으로 드러났다.
전 개 농장주 A씨는 식용으로 개들을 기르던 뜬장(배설물 처리를 위해 바닥에 구멍을 뚫은 철창)에서 유기견을 관리하고 있었다. 또 지자체로부터 위탁 받은 동물병원 수의사는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동물을 죽이는 불법 안락사를 시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비구협)와 경북도청에 따르면 비구협 활동가들과 울진군 담당 공무원은 1일 울진군 유기동물 보호소인 울진가축병원을 방문하고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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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관계자는 이날 한국일보와 통화에서 "울진군은 직영으로 운영하는 동물보호센터가 따로 없다"며 "군과 유기동물 보호소 위탁계약을 맺은 울진가축병원이 공간상 문제로 전 개 농장주에게 동물을 맡긴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를 관리하는 곳이 실외에 있다 보니 수의사가 다른 개들이 보는 앞에서 안락사를 시행했다"고 인정했다. 이는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음에 이르는 행위'를 금지하는 동물보호법 제8조 2항을 어긴 것이다.
전 개 농장주 A씨는 폐업신고를 했다면서도 현장을 방문한 비구협 활동가들에게 용돈벌이를 위해 나머지 두 칸에서 기르는 개들을 개 장수에게 팔아 넘긴 것을 시인했다. A씨는 "개 장수가 오면 개들을 도살하지는 않고 산 채로 넘겼다"고 밝혔다. 비구협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APMS)에는 안락사 됐다고 처리된 개가 실제로는 일반 개들을 기르는 칸으로 이동해서 길러지고 있는 것도 확인했다.
이에 대해 경북도청 관계자는 "울진군으로부터 확인한 결과 전직 개 농장주는 맞지만 현재는 폐업을 한 상태로 유기견들을 식용으로 판매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잘못 운영해 온 것은 인정한다. 기존 위탁업체와도 계약을 해지했다"며 "다음달에 고성리에 직영 보호소 완공 예정인데 그 전에 임시 보호견사를 만들어 개들을 이동시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비구협, 지자체 동물보호소 직영 전환 국민청원 시작
비구협은 7월부터 경상, 전라 지역 지자체 보호소 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울진군 보호소를 포함해 25곳을 방문했다. 비구협은 지자체 한두 군데의 문제가 아니라 보호소의 전반적 문제라고 보고 보호소 운영 개선을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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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자발적집순이 작성시간 20.09.22 자발적집순이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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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자발적집순이 작성시간 20.09.22 자발적집순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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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자발적집순이 작성시간 20.09.22 자발적집순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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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자발적집순이 작성시간 20.09.22 자발적집순이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kyC4CV
청원해줘!!!동물이 행복한 나라 만들겠다더니 도대체 언제 만드실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