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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조선시대에도 음식 배달이 있었다!!??

작성자신 신지 말고 맨발로 뛰쳐 가자|작성시간20.09.28|조회수18,022 목록 댓글 7


밤에 끓여서 옹기에 담아


새벽녘 통금 해제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면


한양 안으로 배달 감


이런 배달이 가능했던 이유는


옹기가 열기를 붙잡아두는


과학적인 원리 덕분이라고 함


 


당시에 자주 배달 된 음식은


효종갱


 소갈비, 전복, 해삼, 송이, 표고가 들어간 해장국임


(당연하지만 현재도 음식점에서 팔고 배달도 됨)



그리고 조선 후기때는


양반가와 기방 등에서 밤참으로 냉면을 배달시켜 먹었다는 기록이 존재함


순조도 밤에 달 보다가 '면이 먹고 싶구나~' 하면서 군직에게 냉면 배달을 시켰다는 기록이 있음



순조는 어렸을 적 일화 중에 냉면과 관련한 사연이 있다. 어려서 즉위한 순조는 종종 야밤에 달구경을 하곤 했는데 어느날에는 갑자기 냉면을 먹고자 했다. 한밤중이라 수라간에 연락을 넣기 보다는 그 당시 이미 성행하고 있는 저자거리의 냉면 가게에서 냉면을 사오도록 시켰다. 이에 시위 무관들이 궁 밖으로 나가 냉면을 사왔는데 이때 순조의 배려로 왕은 물론 모시고 있는 내관, 궁녀, 무관들의 몫까지 모두 사왔다. 그런데 무관 중 한 명이 냉면에 곁들여 먹을 목적으로 돼지고기 수육을 따로 사서 복귀했는데 이를 본 순조는 '저 자는 따로 먹을 것이 있으니 주지 마라.'라고 명하며 냉면을 먹지 못하게 했다. 아무래도 혼자만 더 맛있게 먹을 궁리를 한 무관이 어린 왕의 눈에는 곱게 보이지 않았던 모양이다.




아무리 왕이라도

 

새벽에 야식 먹고 싶어서 수랏간 인원 다 깨우면


 뒷담화 오지게 받았음


그런 일환으로 배달 시켜 먹은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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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버터카야토스트 | 작성시간 20.09.28 한국인의 음식사랑 진짜 대단한듯,,
    노래 가사에도 밥얘기 존나 많음,,, 팝송에는 음식얘기 거의 없어
  • 작성자언우밤지 | 작성시간 20.09.28 진심 배달의 민족이다 진짜
  • 작성자프린세스철용 | 작성시간 20.09.28 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그와중에 맛있게먹우려고 혼자 수육쳐사온거도 존나웃기다
  • 작성자선호찡물결하트 | 작성시간 20.09.28 효종갱완전고오급음식인데
  • 작성자TAX+ | 작성시간 20.09.28 현대문학에서도 중국음식 배달해먹는거 나왓는데 ㅋㅋㅋㅋㅋㅋ 뭐였는지 기억안난다 부자집 나오는 소설이었는데 하인들이 청나라 음식인가 배달해오는 장면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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