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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로비 윌리엄스와 리암 갤러거의 치열했던 전쟁 정리 (1997 -2002)

작성자Ralph Fiennes|작성시간20.10.01|조회수6,788 목록 댓글 12


 (좌 리암 - 우 로비)




1995


로비 윌리엄스 '테이크댓'을 그만두고 나옴.

'테이크댓'은 우리로 치면 빅뱅같은 아이돌 보이밴드였는데

로비는 테잌댓에서 개리 발로우, 마크 오웬 가려 쩌리였음.

워낙 말썽이 많고 겉돌아 탈퇴함. 이어 테이크댓도 해체함.

(테이크댓 : 더쩌리1 - 더쩌리2 - 로비 - 개리 - 마크)


그 후 로비는 평소 동경했던 '오아시스'를 좋다고 따라다님.

우리로 치면 빅뱅의 승리가 빅뱅 탈퇴하고 

2000년 정도 깡패시절의 DOC랑 어울려 노는 느낌이랄까?

'오아시스'는 말이 필요없는 브릿 락의 레전설이고

평소 기행과 폭언으로 워낙 유명한 팀 (* 오아시스 짤방)

로비는 특히 또래였던 리암 갤러거와 엄청 친했는데

같이 술, 마약, 행패(?) 부리며 신사의 나라 가수답게 놂



(오아시스 :형-노엘, 동생-리암)


합성아님 ㄷㄷㄷ (좌 리암 - 우 로비)






1996


로비가 오아시스 품을 떠남. 이유는 바로 여자때문 ㅋㅋㅋ

로비가 전부터 사귀던 여자가 있었음. 니콜 애플턴이라고.

니콜은 스파이스걸즈 아래급 걸그룹 '올세인츠'의 멤버였음.

로비랑 니콜은 약혼까지 한 상태였는데 갑자기 파혼을 함.


 (로비와 니콜)

(리암과 니콜)


얼마 뒤 리암이랑 니콜이 만나는게 파파라치로 찍힘.

(현재 리암과 니콜은 시끌벅적하지만 나름 잘 살고 있음)


로비와 오아시스의 관계도 하루아침에 파탄남.

아주 영국 타블로이드지들의 대 떡밥사건이었음.


'로비가 먼저 바람을 피웠다더라'

'로비가 아이를 싫어해 낙태를 하라 했다더라'

'리암이 니콜을 뺐은거다 아니다'

등등 별 썰이 다 풀림.




더군다나 로비가 첫 싱글을 냈는데 아주 처참하게 망함.

맨날 술, 마약 쳐먹더니 외모가 이홍기에서 신동이 되었음.

사람들한테 돼저씨라고 놀림받고 평론가들도

오아시스랑 놀더니 지가 락커인줄 아냐고 혹평쳐맞음

(문희준 솔로초때 생각하면 됨 .. 아 .. 그 정돈아님)





1997 


크리스마스 시즌 (영국 팝시장의 대목)

로비가 절치부심으로 돼지기름 쫙 빼고 발매한

<Angels>란 노래가 아주 대박터짐.

아직도 영국 국민가요를 뽑아보면 5위 안에 들어감.

그 해 브릿어워드도 로비 윌리암스가 휩씀.

반면 오아시스의 <be here now>는 브릿어워드에 후보도 X



이 이후에 로비 윌리엄스는 국민가수로 탄탄대로를 걸음.

오아시스도 예전만큼은 아니나 여전히 이름값하고 잘나감.

딱히 둘 사이에는 별 일은 없었음.





2000


어느 날 라디오에서 리암이 로비에 대한 질문을 받자

'테이크댓에서 뚱뚱한 댄서가 떨어져나왔다'고 깜.

오아시스 그루피였던 로비는 뜨고 나서 자신감이 붙었는지

'새음반 잘들었다. 한물간 니들 명복빈다' 하고 화환을 보냄.


다들 알겠지만 오아시스 <스탠딩온더숄도오브자이언트>는

첫주에 30만장 넘게 팔아서 영국언론들의 기대를 받았으나

평론가들에게는 콩까이듯 까임.


아무튼 엄청나게 빡친 오아시스 눈썹형제는, 

로비 이노무새끼를 만나기만 하면 쳐죽여버리겠다고 함.


그 해 브릿어워드에서 로비는 수상소감 말하면서,

'리암아 맞짱떠서 니가 이기면 15만 파운드 줄게' 라고 함.

근데 그때 오아시스는 일본투어 나갔을때임, 

진짜 이 새끼 로비가 약오르게 하는데는 천재인게

"때리고 싶지? 어쩌냐 니 주먹이 여기까진 안닿는데?" 라 함.


오아시스는 브릿어워드 참여도 못했을뿐만 아니라

브릿어워드 상도 못받고 하여튼 2000년 역시 로비의 해였음.








2001


몇달 뒤 Q어워드라고 둘이 같은 시상식에 참석.

리암이 상을 받으면서 이렇게 말함.


"Q어워드는 로비를 위한 시상식입니다.

왜냐면 Q가 로비를 뜻하거든요"

* 큐 : Queer 게이란 의미



로비 개썩는 표정이 전국에 다 나감 ㅋㅋㅋㅋ


로비도 나름 반격한다고 뭐라고 함 (영국욕같음)


리암 표정 역시 개썩음 ㅋㅋㅋ


로비가 생명의 위협을 느꼈는지 

시상식 중간에 튐 ㅋㅋㅋㅋ


두리번 두리번 로비 이새끼 어딨어?


이 때 형 노엘의 명언이 터짐 ㅋㅋㅋ

'Everybody just fu*king calm down'

'모두 그냥 시발 진정하라구'


리암의 반격이 엄청 거셌는데

뭐 인터뷰나 방송 때마다 입만 열면 로비 깜.

진짜 그냥 레알 입만 열면

로비를 발로 차서 계단에서 굴리고 또 굴린다.

그 새끼는 카바레 싱어처럼 노래한다 등등






2002년


이 그들 싸움의 마지막이었는데

로비가 이제 '나 싸우고싶지 않다'고 항복함.


사실 이 항복이 별 의미는 없는게

오아시스 따까리였던 로비가 이 땐 더 대스타됐거든.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유럽 전체 앨범판매 1위가 로비임.

항복 이후엔 리암도 아무 말 안함. 끝남.



(둘 설전 모음 꼭 보라)

 





+) 그런 줄 알았는데 ...

사링크

10년이 지나도 아직도 이러고 있음.







둘 다 인기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애낳고 투어 다니고 잘살고있음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EfXG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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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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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나를 으아 으아 하게해줘~~가짜가짜 | 작성시간 20.10.01 난 오아보단 로비
  • 작성자이크셔테리어 | 작성시간 20.10.01 ㅋㅋㅋ진짜 개유치하다
  • 작성자컨포터블 | 작성시간 20.10.01 노엘이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스타라이트 | 작성시간 20.10.01 존잼이다 한국은 이러는 애 강병규밖에 없지 않나ㅠ 왕성한 활동 보여주길..
  • 작성자패트앤매트 | 작성시간 20.10.01 로비가 잘생겼네 잘생긴 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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