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흥미돋]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용법을 틀리게 쓰고 있는 존대어

작성자미미아이들|작성시간20.10.03|조회수202,479 목록 댓글 21

출처 : 여성시대 미미아이들



미방









일상 생활에서 자주 쓰는 존대어 중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 쓰임새를 틀리게 쓰는 단어가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요








그건 바로바로바로바로











엥? 뭐임 쉽네 ㅋㅋ 제대로 쓰고 있는데 뭘 잘못 쓴다는거임 ㅋㅋ


하는 여시들 많을 듯 한데, 의외로 틀리게 쓰는 사람들이 많다...





자 그럼 여기서 예문을 봅시다.




1. 엄마, 아까 할머니께서 저한테 사전이 어디있냐고 여쭤보셨는데 혹시 아세요?
2. 과장님, 그것은 아마 강 대리한테 여쭤보셔야 할 것 같아요.
3. 손님, 그것은 저한테 여쭤보셔도 명확한 답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위 세 문장을 보고 이상함을 느끼지 못한 여시들은 아래 내용을 확인합니다.








여기서 '여쭈다'의 사전적 의미를 다시 살펴보면

'웃어른에게 말씀을 올릴 때' 사용하는 동사임....



즉, 웃어른이 말하는 상황에서는 '여쭈다'라는 동사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럴 때는 묻다, 말하다 등등을 상황에 맞게 바꾸어 쓰면 됨.





예문들을 다시 보자.




1. 엄마, 아까 할머니께서 저한테 사전이 어디있냐고 여쭤보셨는데 혹시 아세요?
2. 과장님, 그것은 아마 강 대리한테 여쭤보셔야 할 것 같아요.
3. 손님, 그것은 저한테 여쭤보셔도 명확한 답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3번 예문은 손님을 나보다 높여 말하고자 한 상황이라 같이 예시로 들었는데,
어쨌든 이 예문들을 적절하게 바꿔보면




1. 엄마, 아까 할머니께서 저한테 사전이 어디있냐고 물어보셨는데 혹시 아세요?
2. 과장님, 그것은 아마 강 대리한테 말씀하셔야 할 것 같아요.
3. 손님, 그것은 저한테 문의하셔도 명확한 답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이건 내가 대략적으로 바꿔본건데, 헷갈리는 여시들 감이 좀 왔을지....?



요점은,
윗사람'에게' 말할 때 여쭌다고 하는 것이고
윗사람'이' 말할 때는 여쭌다고 하지 않는다!





갑작스럽지만 마지막으로 국립국어원 답변을 덧붙이고 떠납니다....총총






뭐야 누가 저런 걸 몰라....당연한 건데 저걸 모르다니 무식하네.....
와 같은 댓글은 사양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으니 곱게 예쁘게 말해주세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스페인도 | 작성시간 20.10.04 국문과 출신이지만 사회생활하면서 어쩔 수 없는 타협하는 삶.... 물건이고 뭐고 다 높임....ㅋㅋㅋ
  • 작성자백운분식 | 작성시간 20.10.04 맞아 유튜버들이 '구독자분들이 저한테 많이 여쭤보셨는데~' 이렇게 말할때마다 너무 거슬려ㅠㅠ
  • 작성자five-o | 작성시간 20.10.04 오호... 전혀 몰랐어... 이제 제대로 써야지
  • 작성자빛보다 | 작성시간 20.10.04 개어려워 압존법인지 뭔지도 모르겠고 시잘
  • 작성자뜅뜅 | 작성시간 20.10.05 그냥 다 물어보는걸로 통일하면 안될까... ㅠㅠ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