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지용씨 왼손넷째손가락 이리로 작성시간12.12.18 류크 중2 오덕같은 말이라 보겠지만 그냥 털어놓을게 오늘 진짜 힘들거든. . 여시들의 안구 지켜주지못해미안ㅜㅜ 난 내가 너무 혐오스러워 나는 왜 인간이라서 끝없이 노력해야하고 좌절해야하는지, 또 이 고독함을 남에게 말하는것도 눈치봐야할만큼 어른인건지 ㅠ 요즘들어 그냥 하염없이 살기가 싫다. 내 인생은 더 힘들어질게 뻔해보이고 그 이유가 그렇게 잘났다 뻐겨대던 나 스스로라는걸 아니까. . 내가 날 조금만 덜 믿고 사랑했다면 지금 이렇게까지 날 혐오하지않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