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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에서 난리난 빌라 거주 경험기

작성자불암쓰를 좋아하세요??| 작성시간20.11.18| 조회수22455| 댓글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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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늘승승장구하는나 작성시간20.11.19 서울 역세권 구형 빌라사는데..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 살다오니까 개후져 진짜ㅠㅠㅠㅠ 지방 인프라 안 좋아서 서울넘 그리웠는데..그거고 나발이고 일단 아파트랑 비교불가야... 관리사무소 있고없고가 삶의 질이 달라져... 글고 주위에 학교많아도 아파트에 학생들 보이고 문제생기면 (애초에 문제 생기기전에 경비출동)관리가능한데 빌라는 경찰 불러야돼..ㅋ지금 있는동네 메이커 아파트는 십몇년전에도 지금의 장점 그대로였어..ㅋㅋ그리고 그 메이커 아파트 살 돈있는 모부들이라 사교육이라던가 분위기 비슷하고..ㅋㅋ 근데 본문에선 경제력차이를 굳이 비교하는게 아닌거같아보여..그럼 걍 시설대 시설봤을때 사람 넘 많아서 짜증날때도 많디만 그래두 아파트 훨 나아 ㅠ(거기다 난 연립이라 상근 경비,외주 청소,자치회 있어서 수리 얼추 해줌 관리비내면서)그래도 아파트 압승 ㅠ 아파트,오피스텔등 관리비 비싼건 다 이유가있습니다ㅠ특히 애들있으면 아파트가 훨나을거같아.. 곳곳에 cctv있고..
  • 작성자 댕댕..처돌이 작성시간20.11.19 나 초딩떄 시장옆에 빌라촌?에 살았는데 엄마가 차에 뭐좀 가지고 오래서 갔음 (1층주차장 협소해서 100미터거리 골목에 대놓은 상태)
    차에서 물건들고 집에 가려는데 저 멀리서 어떤 아저씨가 오라고 손짓함
    뭔가 이상해서 반대쪽으로 뛰어서 도망가니까 계속 쫓아오다가 멀리서 지켜보기만함
    바로 집가기 무서워서 20분정도 동네 배회하다가 들어감 ㅠㅠㅈㄴ무서웠어
  • 작성자 기안존싫 작성시간20.11.20 어느정도 이해 가는 말인듯. 실제 연구 결과 보면 빈곤층이 많이 거주하는 단독 혹은 빌라세대 지역일 수록 범죄율이 높게 나왔는데 특이하게 빈곤층 거주 비율이 극도로 높으면 오히려 범죄율이 떨어짐. 그게 빈곤층 비율이 높은 지역이 공공임대 아파트가 갖춰진 지역이 대부분이라 그렇대. 아파트는 빌라, 단독주택이 케바케인데에 반해서 대부분의 아파트들은 비교적 관리 주체가 엄격하게 있고 복지, 환경 시설이 잘 되어있어서 범죄가 일어날 확률도 적어졌다는 거지.. 나도 빌라, 아파트, 단독주택, 반지하, 오피스텔까지 살아오면서 다 살아봤지만 무슨 말인지 알 거 같음
  • 작성자 어서오세요 잘가세요 작성시간20.11.20 서울 위성도시에서 어릴때부터 구축빌라 전전하다 아파트 좀 살아보고 주상복합단지 + 신축빌라 독립 해본 입장인데 일단 난 구축이라면 학을 뗌ㅎ
    중딩때까지 살았던 빌라 난 되게 좋게 생각했는데 엄마말로는 동네에 바퀴벌레가 엄청 많았다고 함. 아 새똥이 빌라마다 있었음 주차야 6세대에 한대 둘 자리밖에 없었고 놀이터? 윗동네 아파트나 15분 거리 옆옆동네로 놀러갔었음
    고딩때까지 살았던 구축빌라는 좃같이 지어서 빌라마당에 해가 안들어서 죄 초록빛이었음ㅋㅋ 이끼낀거ㅋㅋ 그외에도 환풍기가 복도로 나서 등교할때마다 담배냄새바람에 얼굴맞는다던지 우풍이 엄청나서 난방을 떼도 떼도 추웠다던지.
    휴일에 누워있는데 갑자기 기왓장이 와르르 떨어지는것도 목격했음 근데 관리주체가 없어서 한참 후에야 수리됨ㅋㅋ 아 누가 중간계단에 똥누고 튄적도 있음 관리주체 없어서 이틀 있다가 울엄마가 치움.
  • 답댓글 작성자 어서오세요 잘가세요 작성시간20.11.20 그리고 아파트 살자 해서 동네수준 두배이상 차이나는 옆 구 아파트 간신히 구해 살았는데 교통편은 더 불편했지만 생활수준이 엄청 좋아졌어. 구축빌라 살 때도 치안 좋고 별 일 없이 잘 살았었는데도 뭔가 많이 달라. 남들은 택배를 관리실에 두고 가는 게 불만이라는데 난 그게 너무 좋았음. 맨날 옥상옆 대야 밑에 넣어주세요 라고 했는데 이젠 그냥 관리실에 가면 있으니까. 관리비 15만원 내도 울엄마 마냥 좋아했음.
    그리고 다시 구축으로 돌아왔는데 온가족 우울증 도졌잖아ㅋㅋㅋ 복도 천장에 먼지가 가득인데 청소하는 사람 없음ㅋㅋ 계단청소 하자고 사람 모았는데 엄마포함 딱 3명만 나옴ㅋㅋ 그사람들 청소하는거 보니까 아... 왜 끼리끼리라는지 너무 잘 알겠더라. 그 빌라 안에서도 질좋은곳 살았던 사람/아닌사람 딱 구분되어보임.
    울엄마 처음 구축빌라에서 사겼던 친구분들이 다 질따지고 깔끔하고 실제로 수도권 아파트 사는분들이라 엄마도 그런 행동이 몸에 뱄는데 구축빌라에서 알게된 또래 아줌마들이 엄마를 되게 좋아함... 고급져 보인다고.... 아줌마들하고 엄마하고 행동이 진짜 다름... 차별이랄수도 있겠지만 울가족이 기본 예의라고 생각하는걸 그쪽들은 가볍게 무시하니까.
  • 답댓글 작성자 어서오세요 잘가세요 작성시간20.11.20 동네문제라기엔? 지금 우리 생활수준으론 거들떠도 못보는 동네임에도 구축빌라와 아파트는 천지차이였음. 나도 그당시 이웃친구들도 치안은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치안을 넘어서 소음이나 기본 구조 등등은 아파트를 따라갈 수가 없어ㅋㅋ 호메도 나도 굳이 왜 아파트 살아? 에서 사람들이 왜 아파트 사는지 알겠다로 바뀜ㅋㅋㅋ 담배빵 하는 개저씨들이 일단 존나많고 할저씨들 짱꼴라들 개개개많음. 아파트살면 그래도 대화라는걸 시도라도 할 수 있지만 빌라촌 개저씨들은 상종하면 인생 조질것같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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