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쭉빵카페
1. 당장 내일 시험인데 지금 우후죽순 확진자 나오고 있는데 대처 없음
2. 수험생 입장에서도 연기는 무리라 생각. 그렇지만 아직 동선파악도 안된 사람도 있을거고 한데 대책 내놓을 생각 1도 없음
3. 지역 제한이 없어서 전국 각지로 이동 이미 노량진에서 수업 들은 사람 전국에 퍼져 있음
4. 확진자 응시 불가. 지금 증상 있어도 숨길 가능성 매우 높음
5. 자가격리자 응시 불가. 원래 볼 수 있는데 자가격리자 신청 기간이 끝남 오늘 검사 받으러 갔는데 오늘 안에 결과 안나오면 시험 못보는거 + 이건 지역마다 다른듯
6. 같은 학원에서 수업들은 사람이어도 밀접접촉자 아닌 이상 자가격리 되면 시험 못보니까 검사 안받으러 갈 확률 매우 높음
7. 시험이 2시 20분에 끝남 중간 중간 쉬는 시간 때 마스크 내리고 뭐 먹는 사람 분명 있음
8. 신분 확인한다고 마스크 내리라고 할 확률 높음
9. 감독관=현직 교사. 그사람이 수능감독도 들어갈 확률 있음
10. 시험 보는 사람=교사, 기간제 교사, 시간강사, 학원강사 등 학생과 마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의 비율이 꽤 있음. 이 사람들이 다시 학교 가서 학생 대한다면...?
안그래도 채점기준 공개 안하는 것때문에 말 많았는데 이번을 계기로 임고생 모두 빡쳐하는중 ㅎㅎ
(채점 기준 얼마나 불투명 하냐면 내 전공에서는 교수님마다 말 갈리는 개념도 있음 A교수님한테 물어보면 뫄뫄가 답, B교수님한테 물어보면 솨솨가 답이라 함ㅋㅋ 그럼 결국 출제자 맘대로 채점)
진짜 우리나라 수능 말고는 시험으로도 안침
1년에 한번 있는 시험인건 똑같은데 수능 말고는 관심도 없음
임고는 똑같은 교육부 산하인데 찬밥신세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괭이두마리 작성시간 20.11.21 한겸우 ㅈㄴㄱㄷ 전북교육청인가 어디서 따로 공문 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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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동원참치참치 작성시간 20.11.21 진짜 대책 준비안하냐고 뭐했냐고 교육부야 어효 진짜 답답하다 그 감독관들이 애들 수능도 감독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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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도람푸 작성시간 20.11.21 솔직히 수능만 안건들면 정권 뒤집혀질 일이 없거든
그래서 수능만 신경쓰는거임
집에 임고생은 아니지만 다른 고시생있는데ㅋㅋㅋ 진짜 수능말곤 신경1도안쓰는듯 -
작성자스트테스 작성시간 20.11.21 나도 이거보고 너무 걱정돼서 뉴스보러 나갔는데
아빠가 방금 나왔는데 확진자 따로 시험 볼 수 있게 한다고 마련했다고 나왔다는데 ...찾아봐도 안나오긴 하네..ㅜ -
작성자도라이바인가 작성시간 20.11.21 진짜 임고생 찬밥신세야.... 답이라도 내놓으라고...개선됐으면 좋겠음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