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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시뉴스데스크]이낙연 "공공기관, 지방대 50%채용 검토…공무원도 지방 할당"(종합)

작성자포에벌용|작성시간20.11.22|조회수16,601 목록 댓글 421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961372


(부안=뉴스1) 장은지 기자,이준성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전국 혁신도시에 있는 공공기관 (채용에서) 지방 대학 출신자를 50%까지 뽑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전북 부안군청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갖고 "문재인 정부 임기 말까지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이 있는 그 지방의 대학 출신자를 30%를 뽑는 걸 목표로 하는데, 거기에 20%를 더 얹어서 다른 지역 지방대 출신도 뽑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전체 50% 중 30%는 공공기관이 있는 해당 지역의 지방대 출신을, 나머지 20%는 다른 지역의 지방대 출신으로 채우는 것"이라며 "말하자면 전북에 있는 대학을 나오신 분이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전력에 취직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위직 공무원 지방 할당 제도 부분 도입도 시사했다. 이 대표는 "지금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분들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도록 몇년 후 실시를 전제로, 하위직 공무원의 지방 할당 제도 부분 도입을 검토한다"고 했다.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 도시를 살린다는 취지에서다.

이 대표는 인재 유입과 투자가 이뤄지는 기업 유치를 위해 법인세 등 세제 지원도 검토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서 아주 먼 지방에 기업이 입지한다면 법인세를 면제해주는 안도 포함한다.

이 대표는 "기업들은 수도권에서 멀리가기 싫어하는 경향이 있기에 수도권에서 얼마나 멀리 있느냐에 비례해 세금 부담을 차등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도권에서 아주 먼 곳은 법인세를 아예 받지 않는 방법도 포함한 차등적 세제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지역균형발전에 역점을 둔 현장최고위 일정을 시작한 이 대표는 전남에 이어 전북을 찾아 애정을 표시했다. 이 대표는 "아내와 장모, 장인도 모두 전북 출신으로 올때마다 늘 따뜻한 느낌을 주셔서 고맙다"고 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게 맞는거 아는데
90년대생들 참 불쌍타,,,
고등학교 내내 인서울 인서울하면서 공부했는데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 간 애들만 나가리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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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박명수 여자 때리는 한국남자 | 작성시간 20.11.23 성별블라인드 부터 해 ㅆㅃ
  • 작성자원가관리회계 | 작성시간 20.11.23 토나와 진짜;;;;; 블라인드나 지방대 우대나 하나만 하라구요 존나 모순적이여
  • 작성자volumeup | 작성시간 20.11.23 담에 될 생각없나 ? 도랏노...
  • 작성자불닭까르보 | 작성시간 20.11.23 이낙연잘가쇼
  • 작성자스발내여시 | 작성시간 20.11.24 잘가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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