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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담담한 가사에서 이별 후 시간이 진하게 느껴지는 노래 '한 번 더 이별'

작성자김밥에라볶이|작성시간20.12.06|조회수9,932 목록 댓글 39

 출처 : https://youtu.be/bLIQqH2RPhw



울면서 네 이름만 불러, 손발줄줄 눈물덜덜
밥도 못먹고 술만 마셔st의
애절한 가사는 아니지만

이별하고 나서도 밥도 잘 먹고 친구들도 만나는
일상 속에서 이별을 극복해나가는 섭섭함과 허전함,

내 마음에서 연인을 진짜로 떠나보내는
두번째 이별이
잘 녹아든 가사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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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닉네임뭐하지.... | 작성시간 20.12.06 헤어진지 이제 일년좀 안됐는데 얼마전에 이거 주우재+권진아 버전 듣고 엄청 울었어 너무 내마음이더라 ㅋㅋ
  • 작성자the1996 | 작성시간 20.12.06 내 최애노래였는데 ... ㅠㅠㅠ 도입이 너무 좋아 ... 뒤돌아보면 너의 생각을 떠올린 게 언제였더라 ..
  • 작성자널 좋아해 | 작성시간 20.12.06 아 이거... 진짜 가사가 너무 공감돼서 헤어지고 괜찮아졌을 때 들으면 또 폭풍 오열임ㅋㅋㅋㅋ
  • 작성자존나애국자 | 작성시간 20.12.06 가사 존나 윤종신삘이다 햇는데 역시나네ㅋㅋㅋㅋㅋㅋ 윤종신 특유의 존나 현실감성
  • 작성자한남역 한남살인마 | 작성시간 20.12.07 마저 이노래 가사 진짜 곱씹게됨...참..어떻게 저런 가사를 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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