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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보고도 믿을 수 없는 '구글어스'에 찍힌 미스터리한 사진들.jpg

작성자숲세권|작성시간20.12.17|조회수19,756 목록 댓글 14

출처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591861&memberNo=15460571&vType=VERTICAL



구글어스에 찍힌 미스터리한 사진들



인터넷과 위성의 컬래버레이션은 구글 어스를 탄생시켰고 컴퓨터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지구촌 곳곳을 돌아볼 수 있다로드뷰까지 제공하면서 더욱 실감 나는 영상을 제공하는 구글 어스는 세계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다 보니 간혹가다가 미스터리한 장면을 포착하기도 하고 공유하면서 미스터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한다눈으로 보고 있어도 진짜인지 연출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미스터리 스팟 10곳을 소개한다.






"히말라야의 블랙홀"


히말라야의 캉테가 봉이라고 불리는 곳은 고도 6,782m에 이르는 굉장히 높은 곳이라 사람의 발걸음이 잘 닿지 않는 곳이다그런데 구글 어스를 통해 본 산의 일부에는 마치 거대한 블랙홀처럼 까맣게 된 부분이 있다이곳을 보고 사람들의 의견은 분분했다어느 나라의 정부 기관이 몰래 만들어 놓은 출입구 혹은 외계인이 만들어 놓은 UFO의 게이트다 등등 근거 없는 소문이 돌았다하지만 구글 어스의 이미지 처리 오류라는 허무한 판정이 났고 현재는 일반적인 산의 모습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 수중괴물"


뉴질랜드의 오키에 만을 위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마치 길게 뻗은 뱀 같은 형상이 보이고 있다일반 사람들과 전문가들도 보트가 지나가면서 만든 흔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리 위성 촬영 타이밍이 좋았다고 하더라도 보트의 흔적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길고 선명하게 남았으며보트의 흔적은 금세 사라지기 때문에 그 가설은 아닐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또한 좌표를 확대하면 해변 근처에 떠 있는 배들과 달리 사진 속 라인은 전혀 빛을 반사하고 있지 않고 해류의 움직이라고 하기에는 수중에 그림자 같은 라인이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거대한 바다뱀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지만 사실 여부는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비행기 추락 현장"


구글 어스에서 발견한 비행기 추락 현장은 매우 참담했다캘리포니아의 한 활주로에서 보기에도 심각한 비행기 사고 현장을 고스란히 발견할 수 있었다비행기 본체는 반으로 두 동강이 나 있고 날개는 부러졌으며 주위에 파편들이 많이 흩어져 있었다주위에는 경찰 차량과 더불어 트레일러트럭도 포착되었다일반적인 사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느 방송에서도 사고의 전말을 밝히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이 사건은 미국 드라마 트라우마의 촬영을 위해 연출된 장면이었다2009년 촬영을 했는데 구글 어스에서는 이 지역 위성사진을 2009년 말쯤 업그레이드하면서 이런 오해를 만들게 됐다.




"기이한 색상의 칼륨 호수"


마치 컴퓨터 그래픽 효과를 보는 듯한 이곳은 미국에 있는 칼륨 풀이라는 곳이다누군가가 호수에 대량의 페인트나 색소를 풀어 장난을 친 듯한 느낌도 들고 어떤 오염에 의해 생긴 것인지 꽤 오랫동안 사람들은 궁금해했다하지만 전문가들의 연구로 이곳 호수의 색은 자연현상에 의함이 밝혀졌다과거 이곳은 바다였는데 바닷물이 빠지면서 밑에 있던 칼륨 침전물이 이곳에만 남아 결정화되면서 나타난 것이라고 한다.




"수단 붉은 입술"


수단의 사막은 정말 아무것도 없기로 유명하다건조하고 40도를 훌쩍 넘기는 타오를 듯한 온도로 마치 지옥으로 가는 문이 이곳에 있지 않을까 싶게 무덥고 황량하기 그지없다온통 모래색만 갖고 있는 이곳에 뜬금없이 붉은 입술이 등장했다이렇게 뜨거운 대지에 웬 붉은 입술일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는데 사실 이것은 800m 정도에 이르는 긴 바위라고 한다하지만 그 바위의 노출부만 붉은색으로만 보이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지도에는 있지만 실제는 없는 섬"


뉴칼레도니아에 위치해 있다는 샌디 섬은 1876년 영국의 포경선에 의해서 발견이 된다지도에 없던 섬이 나타나자 만약을 위해 따로 지도에 표기를 해두었고 1908년 정식으로 지도에 등록됐다구글 어스에서도 까맣게 이곳의 위치를 표기해놨는데 호주 시드니 대학의 연구팀이 이곳을 지나갔지만 망망대해만 있을 뿐 섬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그 섬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해역은 화산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곳으로 여러 표류물이 있었을 수 있고 예전에 뗏목과 같은 표류물을 섬으로 착각해 지도해 기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진다.





"네덜란드 시체 유기"


2013년 네덜란드 알미르 베아트릭스 공원에서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다어느 한 사람이 피 흘리는 시체를 질질 끈 채로 호숫가로 가는 듯한 장면인데 나무판자가 온통 붉게 물들었다이 장면은 시체 유기 현장이라는 제목으로 큰 이슈가 됐었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사실 확인 결과 개와 산책하던 주인이 그 주인공이었다물에 젖은 개가 걸으면서 떨어진 물이 나무판자를 적셨고 마르는 과정에서 붉게 보인 것이었다.




"바다 위 옆으로 누워있는 배"

2012 1 13일 이탈리아 토스카나 해안에서 11 45백 톤에 달하는 초호화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가 침몰했다객실 1,500여 개를 갖춘 유람선 안에는 4229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그중에는 35명의 한국인도 있었다해안가에서 좌초해 침몰한 모습의 배가 구글 어스에 촬영됐는데 마치 바다 위에 옆으로 누워있는 모습이다이 사고로 인해 3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사고 당시 배를 버리고 도망친 선장에게는 2697년 형이 구형됐다.




"황무지의 인디언 얼굴"

캐나다 앨버타주 월시의 황무지에서 찍힌 장면은 매우 유명하다워낙 자연경관이 빼어나기로 잘 알려진 캐나다지만 자연이 만들어낸 것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굉장히 정교하게 사람의 얼굴이 명확하게 표현되어 있다특히 이 지역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살았던 시절로 아메리카 원주민의 얼굴처럼 보이는 것은 우연치고는 소름이 돋을 정도다. 원주민 추장처럼 보이는 경관 때문에 사람들은 이곳에 배드 렌즈 가디언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옥 문"

사우디아라비아 활화산이 있는 지역에서 문 같은 것이 발견됐다처음에는 단순한 자연의 조형물처럼 보였지만 전문가들이 실제 답사한 결과그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구조물로 밝혀졌다웨스트 호주 대학교 고고학 교수와 연구진에 의하면 그 구조물은 2000~9000년 전에 유목 민족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석조 구조물이라며 그 개수만 400여 개에 달했다직사각형 모양인 이 구조물은 다양한 크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땅에서 보면 알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그동안 연구가 힘들었지만 구글 어스를 통해 대규모 유적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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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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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죄송하ㅅㅂ니다 | 작성시간 20.12.17 신기하다
  • 작성자느그시진핑핑이 | 작성시간 20.12.17 헐 흥미돋 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범-우주적 존재 | 작성시간 20.12.17 문은 어디에 문이 있는거야? 안 보여
  • 작성자camper aruga | 작성시간 20.12.17 시체유기ㅠㅠ존나무서웟는데 댕댕...
  • 작성자개빡도는제니퍼 | 작성시간 20.12.17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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