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포쉐트
내가 오랜만에 추억팔이하려고 모아본거 맞음
내 기준 제일 센세이션했던 마법소녀물의 시초 세일러문....
지금봐도 너어어무 예뻐ㅠㅠㅠㅠㅠㅠ
날이갈수록 멤버 많아져서 원년멤버 말곤 이름 헷갈리기 시작함
이걸로 행성 영어 이름 외웠던거 rg???? 머큐리 마스 쥬피터 비너스요...
그 다음이 웨딩피치
웨딩드레스가 뭔지도 몰랐던 나에게 신세계를 선사함
드레스-마법소녀 2중 변신이라뇨
릴리가 인기 제일 많았음
데이지 역할 맡으면 싫어했었다고
결혼 웅앵 아직도 생각남
오래된것... 새것... 누가준거였나.... 뭐 그거 있음 행복하다고
천사소녀 네티
도둑이라 별로 안 좋아했지만 아이템들이 너무 예뻤음
카드캡터 체리
나에게 두번째 혁명을 일으켜준 체리.....
세일러문-웨딩피치 계보로 마법소녀는 비주얼적으로 어른스러워야 한다는 편견을 깨준 작품
마법진 비주얼도 충격적이었음 너무 예뻐서
매화 달라지는 패션
그리고 뭔가 오빠에 대한 로망을 안겨준 첫 작품이었음ㅋㅋㅋㅋㅋㅋ
이전에 보던 마법소녀들은 자매형제 안 나왔다구요
제 구남친도 여기에...
마법소녀 루비
기억하는 여시가 있을 지 모르겠지만 나름 재미있었음
특히 단짝친구가 이중인격으로 악역으로 변신하는 신선함이 있었음
예쁘진 않았어ㅎ.....
빨간망토 차차
기존 마법소녀물이 현대 배경이었다면 얘는 아예 마법세계 배경
귀여운 캐릭터가 언니로 변하는거랑 셋이 합체하는게 신박했음
실수투성이~ 귀여운 소녀~
사랑! 용기! 믿음! 해야 변신한다고요
저 머리띠 너무 갖고싶었어.....
간호천사 리리카SOS
존나 뒤늦게 생각남ㅋㅋㅋㅋㅋㅋ
리리카 예쁘고 착하고 다했는데 엔딩이 슬펐음
간호사 로망 만들었다구요...
꼬마마법사 레미
그나마 현실적인 초딩들 + 나도 어디선가 마법당에 갈 수 있을지 모른다는 현실감이 좋았던 마법소녀물
마녀 시험 보는것도 신박했고ㅋㅋㅋㅋ 아기자기 넘 귀여웠어
삐리카삐리랄라 포포리나페페루트~
변신장면을 보며 아 난 굼떠서 변신 못하겠다고 생각함
신의 괴도 잔느
다시 찾아온 두번째 도둑2222
하지만 네티보다 뭔가 세련된 비주얼과 잘생긴 남주... 그리고 너무 예쁜 변신장면이 좋았음
그리고 동심파괴 충격적인 반전도.....
이 변신장면 너무 좋았다고요
별나라요정 코미
일요일 아침에 해줌
사실 마법소녀 장르보단 로맨스에 가까웠지만 힐링되는 스토리
여담으로 슬레이어즈(마법소녀 리너)도 존나 좋아했음
판타지 세계관 + 존나 쎈 여주라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남
돈 좋아하는 여자 주인공 캐릭터도 얘로 처음 접함ㅋㅋㅋㅋ
마법주문 한 번씩 외워봤잖아요...? 황혼보다 어두운 자여.. 내 몸에 흐르는 피보다 더 붉은 자여....
만화관련 외 댓글은 안 달렸으면 좋겠음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