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9/0004725414
양준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도 2번이나 미뤄지고 아쉬워서 떠난 남해 통영 바다낚시. 고기는 못 낚고 갯바위에서 닭백숙 먹기”라는 글과 함께 예비신부 박현선과 남해를 만끽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양준혁 박현선 결혼식은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당초 12월 5일에서 26일로 연기됐다, 다시 내년 봄을 기약하게 됐다.
양준혁은 이와 관련 “결혼이란 게 참 힘든 거군요”라며 “반백년 만에 늦장가라는 걸 가려는데...하늘도 시샘을 합니다”라고 아쉬움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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