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제일 웃긴 여시
안녕! 난 고르기 요정이야.
요즘에 이상한 애들이 돈도 안 주고 고르게 해서 많이 힘들었지?
하지만 난 그 짭요정들이랑 다르게 고르기 협회에서 자격증까지 받은 찐 고르기 요정이니까 너무 걱정마!
그동안 고르느라 힘들었던 너에게 위로차원으로 아주 좋은 고르기를 가져왔어!
1. 고양이에게 츄르 주고 100억 받아가기
네가 고양이를 좋아한다는 얘길 들었어 ㅎㅎ
그래서 고양이에게 츄르도 주고 돈도 받아갈 수 있는 선택지를 마련했지.
다만 얘가 덩치가 좀 커 ㅎㅎ
이빨도 날카로운 편이야!
하지만 원래 고양이들은 송곳니가 있잖아 ㅎㅎ
그리고 네가 더 좋아할 만한 소식!
이 고양이는 개냥이라 사람한테 달려드는 걸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정말 좋은 소식이지 ㅎㅎ?
그래서 츄르는 꼭 네 손으로 직접 줘야돼.
안 그러면 고양이가 삐질지도 몰라.
우리 고양이 삐졌을 때 ㅎㅎ
삐진 모습도 귀엽다 그치?
마지막으로 네 사진 보여줬을 때 고양이 반응이야.
고양이도 네가 오길 기다리고 있는 거 같아!
2. 100억 내고 츄르 안 주기
혹시나 네가 츄르를 주기 싫다면 100억 내고 면제 받을 수 있어 ㅎㅎ
저렇게 귀여운 고양이한테 츄르도 안 주다니 너무하잖아.
100억 정도면 거절당한 고양이가 입은 마음의 상처도 어느정도 치유될 거야.
현명한 선택 부탁해!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