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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네이트판] (추가글)모텔로 목욕하러가면 미친건가요?

작성자회사는 돈이나 더 내놔라|작성시간21.01.05|조회수14,366 목록 댓글 53

 출처 : https://pann.nate.com/talk/356672683

 

 

방탈 죄송합니다.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전 20대 중반이고 언니와 자취중인데 집근처 유명한 온천 근처 모텔에 가서 목욕하고 왔어요.
매일 샤워는 하지만 한 번쯤은 욕조에 몸 담그고 때밀고 싶기도 한데 요즘 목욕탕이 젤 위험하다는 얘기에 망설이고 망설이다 언니랑 같이 다녀왔어요.
물론 여유가 된다면 안전하고 깨끗한 호텔에 가고 싶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언니도 저도 재택근무중으로 월급이 삭감되면서 저희 수준에 맞게 모텔에서 숙박 할수 밖에 없었어요.
오랜만에 욕조에서 언니랑 맥주한잔하믄서 수다도 떨고 근처 식당에서 밥 시켜 먹고 저희 자매는 재밌게 놀았어요.
그 주변은 대부분 가족탕이 있는 모텔들이라 이상하게 생각 안했는데 남친이 난리예요.
모텔인데 너무 쉽게 생각하고 다닌다..
너도 너네 언니도 미쳤다..
여자끼리 무슨 모텔이냐...
하....차마 글로 쓰기 짜증나는 말들을 하면서 반성하고 자기한테 사과하라고ㅡㅡ
ㅁㅊㄴ이라고 욕하고 전화 끊었더니 더 난리치네요..
언니도 저도 한 번 가보곤 좋아서 담엔 친구들과 같이 갈 생각이였는데 이게 진짜 이상한건가요?

 

 

 

 

 

(추가글)남친이랑 싸우고 욱해서 올린 글이 뭐라고 이렇게 많이 봐주시고 댓글도 많이 올려주시는지..
감사하고 쑥스럽네요^^;;;;;
댓글 올려주신거 다 봤는데 온천 근처라 온천텔이라는곳 간건 맞습니다.
요즘은 가시는 분이 많으신지 미리 예약까지 하고 다녀온곳이예요.
지명이나 간판명 적으면 광고라고 생각하실까봐 그냥 온천 근처 모텔이라 둥글게 적은거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 이미 그 ㅁㅊㄴ이랑 헤어졌습니다.
마지막 통화때 개소리 하길래 뭐라 뭐라 ㅈㄹ하고 ㅁㅊㄴ이라고 전화 끊으니까 계속 전화하고 카톡 하길래 다 무시 했어요.
솔직히 전 잘못한게 없으니까요.....
근데 이 ㅁㅊ 전 남친이 카톡으로
자긴 좋은곳을 가거나 맛있는걸 먹으면 너 생각이 난다..
그런데 넌 그런 새로운 곳 가서 좋았는데 내 생각 안 나냐..이런 글을 남겨서 더 욱했어요.
내가 자기 부모나 자식도 아니고 무슨 그런 생각을ㅡㅡ;;;;
역시나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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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코낄이 | 작성시간 21.01.05 대가리에 뭐가들었노 으휴
  • 작성자비타민567 | 작성시간 21.01.05 갈라면 나랑 가서 ㅅㅅ해야지 이 소리
    같은데 ㅁㅊㄴ
  • 작성자MUSIC | 작성시간 21.01.05 온천근처에 가족탕처럼 해놓은곳 얼마나 많은데... 지 머리에 이상한거만 들어서 이상하게 보이는걸 왜 생각못할까.
  • 작성자개너지이노베이션 | 작성시간 21.01.05 첨에 여자끼리 개지랄한거 보니까 혼자 대가리에 똥차서 이상한 생각하면서 화냈는데 여자 측이 화내니까 좋은데 가면 내 생각 안나냐 식으로 얼버부린듯ㅡㅡ
  • 작성자지농드 | 작성시간 21.01.05 차라리 비즈니스 호텔.. 모텔 몰카 못믿어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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