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Every Damn Day
크게 화제가 됐던 윤세아 청양고추 소주....
좀 지났지만....
이게 정말 맛있을까?
궁금해서 찾아봄
최근 밀양지역 애주가들이 주전자나 술병에 무안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넣고 소주를 부어 마시는 ‘맛나향 소주’(일명 땡초소주)가 인기를 얻으면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출처: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529189
일명 땡초소주....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캅사이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몸속의 지방을 분해하여 다이어트 효과와 뇌세포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주성분인 캅사이신 용액을 간암세포에 떨어뜨린 후 하루가 경과하자 암세포의 65%가 죽었다
건강에 좋다고 함.....
조금 미심쩍군요
정치권에서도 인기를 끌었나봄
특히 주선주는 10잔을 넘게 마셔도 숙취가 없다고 한다. 청양고추에 든 비타민C와 캡사이신 성분이 간을 보호하기 때문이라는 게 박 부의장 측 설명이다. 박 부의장은 교문위원장을 역임했던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임덕호 전 한양대 총장(당시 선수촌장)으로부터 '비기'를 전수받았다고 한다.
이후 술을 전혀 하지 못하는 한 유력 정치인에게 이 술을 권했다가 다음날 "숙취가 없다"며 감사 문자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http://m.raythep.com/newsView.php?cc=210001&no=14756
먹는 법도 소개해줌....
청양고추 20개를 잘 손질한 다음 소주 반병을 넣고 갈아 주선주 액을 만든다. 불순물이 없게 면 보자기에 넣어 액만 잘 거르는 게 중요하다. 주전자에 완성된 주선주 액 2잔(소주잔)과 소주 2병을 넣어 '주선주'를 만든다. 얼음을 많이 넣어 매운맛을 중화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선주는 폭탄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익숙한 사람이라면 소주처럼 마셔도 나쁘지 않다고 한다.
액 만들긴 귀찮은 사람은
양 꼭지를 따서 저렇게 먹으면 될 듯
찾으면서도 미심쩍어 후기를 몇 개 봤는데
칼칼하고 매콤한게 존맛이라고 함.....
궁금한 사람은....한 번 쯤은 해봐도 좋을듯....
ㅡ 끝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