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106110002423?x_trkm=t
출생보다 사망 많은 '데드크로스' 이미 시작
'이러다 사라질라' 인구감소 넘어 '소멸' 걱정
출산장려금 수천 만원 늘려도 효과는 미미
(중략)
첫째부터 셋째 아이에게 각각 100만원, 200만원, 500만원을 지급하던 충남 청양군은 올해부터는 500만원, 1,000만원, 1,500만씩 지급한다. 청양 출신의 한 인사는 “출산장려금을 다섯 배를 늘린 만큼 관심을 끌 것”이라며 “그렇지만 요즘 아이 하나 키우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감안하면 근본적인 대책이 되긴 힘든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면적이 서울의 80%(480㎢)인 청양의 인구는 3만명이다.
급기야 은행 빚까지 갚아주는 출산장려책을 내놓은 곳도 있다. 충북 제천시는 주택자금으로 5,000만원 이상 대출한 가구에서 첫째가 태어나면 150만원, 둘째를 낳으면 1,000만원, 셋째를 출산하면 4,000만 원을 주는 '3快(쾌)한 주택자금' 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 셋을 낳으면 시가 은행 빚 5,150만원을 대신 갚아주는 셈”이라고 말했다.
지자체들이 온갖 대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인구 감소를 막는 데는 역부족이다. 경북 영천시는 지난 2007년 마지막 분만실이 폐쇄되고 13년 만인 지난해 9월, 정부 지원을 받아 분만실을 갖춘 산부인과 병원을 개원했다. 하지만 지난달 말 영천지역 인구는 10만2,015명으로, 1년 전 10만2,470명보다 355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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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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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좀비여시 작성시간 21.01.06 지랄이다 지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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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방청소는해도해도끝없지만좀뿌듯해 작성시간 21.01.06 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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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리언니그럴사람아니다 작성시간 21.01.06 내가 하고싶다 여자 열 명만 있어도 해결하겠다 한심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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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남범죄자죽여버려 작성시간 21.01.06 아동학대처벌도 제대로 안 하는 나라에서 씨발 좆같이 애낳으라고 앵앵거리네 역겹노
있는 애들 보호나 똑바로해 미친 -
작성자당길라노 작성시간 21.01.07 저거때문에 낳는 사람들이 정상적 사고로 낳겟니... 왜그럴까!